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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 해발1.100m 23.6.11일

작성자찔레향|작성시간23.06.12|조회수123 목록 댓글 15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병 없이 오래 살려면

다리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

 

다리가 건강 하려면 걷는 길 밖에 없다

걷는 것은 여행이다 

 

무등산 초입10시40분 서석대 해발1.100m 찍고

소요거리 12km 16시 하산완료

뉫시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걸어간다  

무등산 원효사에서 초입 2시20분 만에 서석대 도착한다

원효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천왕봉은 안개속이다 

오늘 처럼 화창하고 환산한 무등산 탐방객이 별로 없다 

아럽게 올라와 서석대 표지석에서 인증슛을 남기려고 줄서고 있다 

저 넓은 산야를 보면서 심호흡을 해본다 

늦재는 2km 지난는데 늦재 전망대 라고 지명도가 붙어있다 

늦재 전망대서 바라본 광주시내 권역

후사경에서 인증슛

함박꽃도 시들어 다음 해를 기약한다 어럽게 한송이 

무등산 하산길목 중머리재 부근 통과 

산딸기나무 꽃이다 

중머리재 옛날 약수터 자리에 철쭉꽃 이 피여 있다 

너덜겅과 숲

숲속 궁전길 

증심천변 풍경

증심천 계곡

서서히 하산 하는 탐방객

창포꽃 (붓꽃)

입석대 해발 1.017m 볼 수록 아름다운 천연기념물 주상절리

무등산 의 엉컹퀴 노랑나비가 쉬어 가네요

뉫시여 ? 다 늙어버렸네 으째야 쓸가이 ㅎㅎ

박지현 - 꽃길The Floral Road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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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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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찔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3 달팽이 님 공감을 해 주시니 더 힘이 솟습니다
  • 작성자청록.. | 작성시간 23.06.13 고교 졸업하고 재수 일년에 휴학 일년 동안 젊은 시절 수 없이 오르내리던 무등산입니다.
    이제 다시 오를 일 없는 무등산이 아련한 꿈으로만 남을지.....
  • 답댓글 작성자찔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3 대 선배님 시절에 등산을 좋아하셨다면 생활 여유와
    현대인 대접을 받으셔겠습니다 ㄳ
  • 작성자황귀만 | 작성시간 23.06.13 으째긴 뭘.. 지금이 딱 좋구먼 그랴
    안 늙었음 비정상적 아주 세계의 표준점에서 아주 좋은 얼굴 이지라오
    모든걸 순응 할 모습에 안정감이 하늘색 닮아서 좋와라.....
    저길이 꽃길 바라보는 꽃길 인감유..... 얼씨구!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찔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4 황귀만님 잘살고 있지요 오랜만이네요
    나이가 들 수록 꽃길만 가야 하는데
    안 아프면 꽃길이 아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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