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꺼지고 나팔꽃은

[수선화]

호남지회방만 불이 꺼져서요.ㄴ불은 커지고 나팔꽃은 피어서
나좀 봐주세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함께 보고 싶어서요.
꽃에 미쳐서 요새 쟈들 보는
재미에 쏙 빠졌답니다.
어제가 절기상 백로 그래서인가 낮에는 뜨겁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흑매]

나팔꽃은 우물 곁에 많 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