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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이 고향인 이중근 부영회장 (1부)

작성자청록..|작성시간24.03.07|조회수139 목록 댓글 4


🔰요즘 재계에서 가장 많은 뉴스를 뿌리고 다니는 남자.
''부영 이중근(83)회장''이 이달 초 직원 출산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70명 에게 파격적인

장려금을 지급하자 환호와 질투가 교차했습니다.

부영 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다른 기업 직원들에게는 부러움을 샀습니다.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출산 장려금 1억원에 세금만 4000만원을 떼일 수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자,

윤석렬대통령이 세제 정책 수정을 지시할 만큼 큰 반향이 일었습니다.

지난해
이 회장은 고향인 전남 순천 서면 운평리
280여 가구에 많게는 1억원씩, 초·중·고교 동창생 180여 명에게도 최대 1억원씩을 전달했습니다.
모두 전대미문의 기부였습니다.

또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에선 초등학교 600개를 짓고,
디지털 피아노 7만여 대를 기증했습니다.

사재를 털어 6·25전쟁과 일제강점기 등에 대한 역사책을 집필·출간해 학교·관공서 등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연말에는
공군 격오지부대에
78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2024.02.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
이중근 회장은 박사모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날 그가 받은 법학 박사 학위는 흔히 기업인이나 저명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박사 학위’가 아닌
정식 학위였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공공 임대 주택 관련 법의 위헌성 및 개선 방안에 관한 헌법적 연구’. 헌법학 석학으로 꼽히는
장영수 교수가 지도한 이 논문은 공공 주택 특별법의 일부 조항이 임대 사업자의 계약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실제 임대 주택 분양 사례를 통해 통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임대 주택 사업이 주력인 부영이 1983년 설립 후 지금까지 공급한 임대 주택은 23만가구에 이릅니다.
이 회장은 “나만큼 임대 주택 사업을 해본 사람은 없으니, 한국에서 내가 제일 많이 알긴 할 거요”라며 웃었습니다.
거액의 출산 장려금과 기부, 법학 박사 학위까지 그는 왜 이렇게 놀라운 일들을 벌이는 것일까요.
부영 본사 집무실과 졸업식장에서

 

이 회장을 만났습니다.


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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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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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흑매 | 작성시간 24.03.07 우리 세대의 영웅이 십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산다래 | 작성시간 24.03.07 대단한 회장님
    부영에서 지은 아파트에 삽니다
    20년 튼튼하게
    지었어요
  • 작성자고송원 | 작성시간 24.03.07 참으로 존경할만한 분이십니다 재계에 이러한분들이 많이나오셨으면합니다
  • 작성자샛별사랑 | 작성시간 24.03.08 청록님~
    기쁜 소식 알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많이 하셌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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