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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회

금정 산행^^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2.11|조회수129 목록 댓글 17

 

 

 

 

산행 내내 웃음이 끉어지지 않았습니다.

더 가자는 함주골님의 말에 난 죽어도 못가!하며 버틴 산행이었답니다.

 

북문 까지는 서슴없이 산행 하였는데

고당봉으로 오르는 산행은 혓바닥이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함주골이 먼저 가고 다음에는 백서향님과 이림님께서 가고

난 맨 꼬랑지에 붙어 나만의 호흡으로 걸었습니다.

이림님과 백서향님이 가져온 음식으로 맛나게 먹고

 

까마귀 밥까지 주면서 내려오는 산길에 함주골의 멋진 선행이 

아름다웠던 날입니다 (쓰레기를 줍는 모습)

 

앞으로 산행은 아마 주욱 이어질 것입니다.

금정산의 봉우리가 18봉이나 된다 하는데 하나씩 등정하자고

이림님께서 말씀 하시니 우얍니까.

최고의 어르신이 하는 말씀이니 따라야지요 ㅎㅎㅎㅎㅎㅎ

 

함께 한 시간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PS-

어떤 아짐매가 내가 쓴 글을 믿지 못하고 날 깍아내리는 댓글을 달았기에

사진 한장을 더 첨부 하여 올립니다.

댓글의 신중함을 생각해 주시길 진정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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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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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이림(李林) | 작성시간 24.02.12 뿌뜨리 뿌뜨리 친구님
    서울 갔는교?
    또 오늘 산행 간다드만
    여기 답글도 달아주고
    성의가 고마우이
    미끄러질라캐서 꽉 잡고있구먼
  • 답댓글 작성자이림(李林) | 작성시간 24.02.12 주원 백서향이 찍어서
    늧게 보내줘서 그런기라예
  • 답댓글 작성자뿌뜨리 | 작성시간 24.02.12 이림(李林) 뿌뜨리 설 명절 때문에
    정신없이 날짜 계산 착오로
    어제밤을 새우면 상경
    했지요.
    발왕산은 내일 가는것을
    말입니다. 츠암~
  • 답댓글 작성자이림(李林) | 작성시간 24.02.12 뿌뜨리 아니 산행 날짜도 착오라이
    병원 가봐야 되는거아이가 ㅋ
    심각한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뿌뜨리 | 작성시간 24.02.12 이림(李林) ㅋ참말로 심각하제.
    이래서 머리가 백발이라네 ㅎ
    명절 누가 지어냈을까.
    젊었을때는 수하노릇하기
    힘들었는데
    어른되고 보니 이것도
    만만찬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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