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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베푸는 일은
얼마만큼 긴 안목을 가졌는지 시험할 좋은 길입니다.
발밑에 시선을 둔 자는 타인에게 너그럽지 못합니다.
하나만 아는 사람도 더불어 나아갈 길과 방향을 모른답니다.
그로 인해 손안의 것만 움켜잡으려 합니다.
인생을 멀리 보면 매사에 관대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면 무지하고 지혜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나만 알고 남을 모르면 스스로 자기 손안에 갇힌 이기적 외톨이가 됩니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결코 관대한 사람이 되기 어렵습니다.
긴 안목은 나의 시선을 자신으로부터 타인에게도 옮기는 것입니다.
친절과 은혜를 베푸는 것입니다.
시산제에 함께 해주신 이림님과 가다오다님 주원님과 함주골 님 천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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