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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회

옛 추억들을 더듬어

작성자동백ㆍ|작성시간24.03.09|조회수232 목록 댓글 6


옛동료들을 만나서
남포동 거리를 걸어보고
용두산 공원에
올라갔습니다
부산시내를 둘러본 뒤
국제시장으로~
먹자 골목으로~
옛추억을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서울깎뚜기 식당에서
설렁탕을 한그릇씩
먹고
또 다음을
기약하며
바이바이


젊은날
희노애락을 같이 겪었던
우리들은 흉허물이
없어서
지금
제가 친분있게
지내는 복지관
친구들 하고는
어딘지 달랐습니다
눈치볼 것도
없구 아무얘기나
막해도 되구요
지난날의 상사 흉도
막보구요
가정사 이야기도 막 하구요
하하하. 통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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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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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백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0 남포동엔 아직도 임대 점포가 여러개 보였지만
    용두산 공원엔
    관광버스가 여러대 서 있고
    매화가 활짝 피어서 우리를 반겼습니다
    광복동 거리는
    젊은이들로 붐볐습니다
    모처럼 활기찬
    거리를 보고는
    우리들도 어울려서 그거리를
    걸었습니다 ~~~~
    가다오다님
    강아지는 잘 크고 있나요?
    일욜 행복하세요
  • 작성자진진이 | 작성시간 24.03.10 부울경방에 오니
    멋진포즈한 순수님
    이있네요~~
    음악도 굳이야요 ♡♡
  • 답댓글 작성자순 수 | 작성시간 24.03.10 진진이님 옛적엔 늘 함께 어울려서 놀던 방이지요 ㅎㅎㅎ
    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
    옛벗님들은 다 어디로 가셨는지
    그대를 사랑하오~~~
  • 작성자바차여 | 작성시간 24.03.10 그래요
    그대를 사랑
    그대를 사랑헸기에
    그대를 원망하지 않아요
    내 탓이요 하며 살아가겠지만은
    내 탓이요 하지만서도 그대를 사랑하오.
  • 답댓글 작성자동백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1 바차여님
    아픈사랑이
    있으신가 봐요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리지 못한다네요
    나이들면
    사랑도 추억으로 보듬고. 살아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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