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울경은 여러갈래로 흩어졌다가
조금씩 하나의 구름이 되어 흘러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여러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되어 갑니다.
하나가 되어가는 구름.
하나의 지류가 되어 흐르는 물.
부울경이 가야 할 길입니다.
흐르다가 바위나 돌부리를 만나면
속절없이 부서지지만 곧 다시 하나로 뭉칩니다.
가파른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되어 쏟아지고
호수를 만나면 고요하게 흐릅니다.
변화무쌍한 인생의 강물에 하나가 되어 흘러갈 물이 되어 갑니다.
하나가 될 구름
하나가 되어가는 물이 될 4월의 모임을 공지 합니다.
님들의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일시: 27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서면 영광도서근처
금복식당 2층
(051~803~8790)
회비: 3만원
연락처: 회장:010-9107-5286
총무:010-949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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