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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지회

7월8일 월요일 진정한 벗과 사랑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7.08|조회수88 목록 댓글 32

 

 

친구를 사귀거나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의 생각, 심지어 감정까지 시시콜콜 알고 싶어 합니다.

 

상대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상대가 내 것이라는 생각이 더 커집니다

 

이것은 상대를 자신의 통제권안에 두려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런 갈등을 피하려면 먼저 상대에게 맞춘다는
마음으로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자꾸 알고 싶고, 캐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사람'이다 싶으면 더 알고 싶고 더 캐고 싶어집니다.
그러다가 자칫 부딪치고 깨지기도 합니다.

 

자꾸 캐다 보면 흠도 나오고 티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내 사람'이 절대 '내 것'은 아닙니다. 그는 그, 나는 나,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그 사람의 세계'를 인정하고,
인내하며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 그것이 좋은 친구, 좋은 사랑입니다.

 

상대를 존중해 준다는 것

자기와 다름을 인정해 준다는 것

 

존중하는 마음과 다름을 인정하며

우리가 나아간다면 분명 좋은 일들이 가득 할 것입니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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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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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8 어제는 하루종일 잠만 잣어요 그래도 밤에는 또 잠이 오네요
    잠 구신이 붙은 것도 아니구 ㅎㅎㅎ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주원 | 작성시간 24.07.08 와우
    선배님 아지트
    대끼리 데스요^^
    해피한 오후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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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상도,울진 | 작성시간 24.07.08 좋은글 잘보고 감니다
  • 답댓글 작성자주원 | 작성시간 24.07.08 늦은출첵 방가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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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차여 | 작성시간 24.07.09 지구촌이
    항시 발랄한
    이모습이면 얼마나좋을까?
    ㅡ감사히 잘보았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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