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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우경(愚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23 정하나 정하나님 좀전에 감 더 주문하셨는데 아쉽네요
어제 감 한상자 저 위에 최고야님 연락 오기를 기다렸는데 연락이 안 와서
오늘 아침 시내 보험회사 딸내미가 와서 가져갔는데..
위에 본 글에도 썻지만 올해 장마가 하도 길어서 감이 낙과도 많이 되고 약도 제때 못 치고
그래서 노린재라는 벌레가 감 단맛을 빨아먹어버려 흠과가 많이 생기고..
그런데 우리마을에 귀촌한 포스코 가족이 와서 흠과 두상자 가져 가더니
오늘 저가 산에 갓다 온 사이에 선물한다면서 열두상자를 집사람이 주문을 받아놔서
그것도 줄 수 잇을라나 모르겟네요
다음주 감을 따보고 왠만하면 한상자 꼬불처갖고 하나 님께 보내드릴려 하는 데
물량이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글고 대봉은 돌아보니 댓상자 나올것 같은데 필요하시다니 따보고 상품이 좋으면 문자보내겠습니다
올해 장마 대문에 모든 작물이 다 안좋은데..그래서 감이 좀 당도가 작년보다 못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래서 맛있다고 하시니 고맙시 그지 없습니다
청주에 사시는 어느 회원님도 해마다 저의 감을 기다리시는데
올해도 감 따기전에 전화를 하여 왜 감을 올리지 않느냐고 하셔서 올렸는데
감이 없어 일찍 끝내게 되엇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