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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OST

작성자청솔|작성시간23.04.26|조회수207 목록 댓글 13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OST

 

 

Doe Eyes - Love Theme From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Conducted By Lennie Niehaus Composed By Clint Eastwood

 

 

 

 

영화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줄거리

원작은 1992년에 나온 로버트 제임스 월러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3년 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릴 스트립과 영화화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불륜의 정당화냐는 비평도 있었지만, 자아의 깨달음이 표현된 작품입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뜻은 "매디슨 군(행정구역)에 있는 다리들"이라는 뜻입니다.

 

1995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메릴 스트립, 클린트 이스트우드, 애니 콜리, 빅터 슬레잭 주연으로 개봉되었습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줄거리 - 불륜

 

남편이 먼저 죽고 혼자 살던 프란체스카가 세상을 떠나고, 그 아들딸들이 모입니다.

가정밖에 몰랐다고 생각하는 생전의 어머니...

그런데 어머니는 남편의 무덤 옆이 아니라 화장해서 뿌려지길 원한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어찌 된 걸까...

그리고 아들딸들은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세 권의 노트를 발견합니다.

여기에는 수십 년 전인 1960년대의 짧은 불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줄거리는

남편과 아이들이 4일 일정으로 도시의 박람회에 간 어느 농가가 나옵니다.

 

그때 한 대의 차가 오고, 다리의 위치를 묻는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보입니다.

그는 유명 잡지의 사진작가였습니다. ('카운티' 뜻은 한국에서는 "군"이라고 부르는 행정구역임)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는 길을 알려 주다가 그와 함께 차를 타고 위치를 안내해 주기로 합니다.

 

로버트는 매너가 있으면서도 따듯했습니다.

더구나 외간 남자와의 우연 같은 스킨십들은 프란체스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차 속에서, 그리고 다리에 도착해서 대화하며 둘은 점점 친해집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 매디슨에는 6개의 다리가 있음.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이 다리들을 배경으로 함)

로버트가 집에까지 태워주자 내리면서 프란체스카가 제의를 합니다. 아이스티 한잔하고 가라고...

 

 

그녀의 집에서 차를 마시던 두 사람,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에게 저녁 식사까지 하라고 말합니다.

오로지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밖에 모르던 그녀에게 갑자기 어떤 마음이 들었던 걸까...

그녀는 마당에서 등목하는 로버트를 훔쳐보다가 스스로도 놀랍니다.

로버트와 저녁 준비를 하던 중의 접촉에 프란체스카는 더욱 자극을 받게 됩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결말 - 주부와 여자

 

점점 더 이성적으로 끌리던 두 사람은 짙은 스킨십까지 가던 그들...

그러나 유부녀인 프란체스카는 겁이 나서 더 이상 진전되지 못합니다.

로버트도 이제 가봐야겠다며 문을 나서는데,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정말 멋진 여자라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잊었던 자신을 평가해 준 그의 여운은 프란체스카에게 매우 강하게 남았습니다.

밤공기에 몸을 쐬던 그녀는 불현듯 그에게 쪽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다음 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촬영하던 로버트는 한 장의 쪽지를 발견합니다.

일 끝나면 밤에 오라는... 그때 프란체스카는 들뜬 마음으로 새 옷을 사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둘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춤을 추고 키스를 나눕니다.

그러다가 잠자리까지 하게 되는데... 같이 욕조에 들어가 얘기를 나누며,

프란체스카는 정말이지 오랜만에 자신이 여자였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짜릿한 날들이 흐르고, 어느 재즈바에서 로버트가 말합니다. 같이 떠나자고...

 

 

그의 말에 흔들린 프란체스카는 정말로 짐을 싸고 따라나서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떠오르는 것은 결국 가정...

그녀가 떠나면 남편과 아이들은 어떡하나 하는 걱정에 휩싸입니다.

 

결국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에게 말합니다.

사랑하지만, 4일 만의 아름다움으로 간직하고 싶다고...

로버트도 그녀를 사랑하기에 더 이상 강요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인생에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야 했습니다. 

 

 

4일째 되는 날,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줄거리는 남편과 아이들이 돌아온 가정을 보여줍니다.

프란체스카는 다시 보통의 주부가 되어 일상을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게에 식료품을 사러 간 날,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데 로버트가 비를 맞고 가게 앞에 있었습니다.

그의 차를 타고 돌아가는데 재즈 음악과 폭우가 둘이 착잡한 심경을 나타냅니다.

사랑하지만,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 그녀...

결국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결말은 그들의 불꽃 같은 사랑이 4일간의 불륜으로 끝납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OST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원래 권총을 쏴대던 서부영화 배우였습니다.

그는 재즈광으로 보일 정도로 재즈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는 멋진 음악들이 나옵니다. 

 

  1. Doe Eyes (Love Theme From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 Conducted By Lennie Niehaus Composed By Clint Eastwood
  2. I'll Close My Eyes - Dinah Washington
  3. Easy Living - Johnny Hartman
  4. Blue Gardenia - Dinah Washington
  5. I See Your Face Before Me - Johnny Hartman
  6. Soft Winds - Dinah Washington With Hal Mooney And His Orchestra
  7. Baby, I'm Yours - Barbara Lewis
  8. It's A Wonderful World - Irene Kral With The Junior Mance Trio
  9. It Was Almost Like A Song - Johnny Hartman
  10. This Is Always - Irene Kral With The Junior Mance Trio
  11. For All We Know - Johnny Hartman
  12. Doe Eyes (Love Theme From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Reprise)​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생각하며

 

나는 조그마한 다리를 건널 때면

오래전에 본 영화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떠오른다

남편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

혼자 집을 지키고 있던 가정주부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는

길을 묻는 낯선 남자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 킨케이드(클린트 이스트우드).

로즈먼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메디슨 카운티를 찾은 사진작가였다.

무료한 일상사에 지쳐 있던 그녀는 친절하게 동행하며 위치를 알려준다

 

 

꿈이 있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기쁘다는 남자,

로버트와 프란체스카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나흘간의 꿈같은 사랑,

 

이미 중년에 이른 그들은 그 동안 살아온 시간을 나누지는 못했어도

앞으로 살아갈 시간만은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프란체스카는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을 떨치지 못하고

메디슨 카운티에 남기로 결심한다.

 

 

누군가와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기로 결정한 순간,

어떤 면에선 사랑이 시작된다고 믿지만 사랑이 멈추는 때이기도 하다는 그녀,

지극히 평범한 원피스 드레스 자락을 너풀거리며

그가 사진 찍는 모습을 바라보던 모습,

앞섶에 줄줄이 달린 단추가 사회적 통념을 나타내 보인 것 같아 답답하더니

결국 그녀를 주저 앉혔다.

 

 

이 오묘한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일생에 한번 찾아온다며

애틋한 눈길로 애원하던 그,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녀는 로버트가 죽은 후 로즈먼 다리에 뿌려졌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죽으면 그곳에 뿌려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한다.

두 배우의 절제된 절절함이 애틋한 사랑을 더 빛내 주었다.

 

 

나에게는 자동차 손잡이를 꽉 움켜쥐고 갈등하던 그녀의 고뇌어린 표정이 떠오른다

다리 저편에서 퍼져오는 한 줄기 빛을 따라 갔다면 그녀는 어떻게 되었을까?

그녀가 아이들에게 화장한 자신의 재를 로즈먼 다리에 뿌려달라고

유서를 남기고 생을 마감한 것은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일까?

구구절절한 사랑을 담은 로버트의 편지 내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로버트가  보내온 유언이 되어버린 편지..

 

이 편지가 당신 손에 제대로 들어가길 바라오

...

...
당신을 사랑하오 깊이 완벽하게 그리고 언제나 그럴 것이오

 

-마지막 카우보이 로버트 -

 

 

[그리고 로버트가 프란체스카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

 

"이 편지가 당신 손에 제대로 들어가길 바라오

언제 당신이 이걸 받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소.

내가 죽은 후 언젠가가 될거요.

나는 이제 예순 다섯살이오.

 

그러니까 내가 당신 집 앞길에서 길을 묻기 위해

차를 세운 것이 13년 전의 바로 오늘이오
이 소포가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생활을

혼란에 빠뜨리지 않으리라는데 도박을 걸고있소


이 카메라들이 카메라 가게의 중고품 진열장이나

낯선 사람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참을 수가 없었소.

당신이 이것들을 받을 때 쯤에는 모양이 아주 형편없을 거요.

하지만 달리 이걸 남길 만한 사람도 없소.

이것들을 당신에게 보내는 위험을

당신으로 하여금 무릎쓰게 해서 정말 미안하오.

나는 1965년에서 1975년까지 거의 길에서 살았소.

당신에게 전화하거나 당신을 찾아가고픈 유혹을 없애기 위해서였소.
깨어 있는 순간마다 느끼곤 하는 그 유혹을 없애려고

얻을 수 있는 모든 해외작업을 따냈소.

 

"빌어먹을, 난 아이오와의 윈터셋으로 가겠어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프란체스카를 데리고 와야겠어."라고

중얼거린 때가 여러 번 있었소.

하지만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하고 있고

또 당신의 감정을 존중해요

어쩌면 당신 말이 옳았는지도 모르겠소.

 

그 무더운 금요일 아침 당신 집 앞길을 빠져나왔던 일이

내가 지금까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 중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는 점만은 분명히 알고 있소.

사실, 살면서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을 겪은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지 의아스럽소

나는 마음에 먼지를 안은 채 살고 있소.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말은 그 정도요.

당신 전에도 여자들이 몇몇 있었지만 당신을 만난 이후로는 없었소.

의식적으로 금욕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관심이 없을 뿐이오.

 

한번은 짝꿍을 사냥꾼의 총에 잃은 거위를 보았소.

당신도 아다시피, 거위들은 평생토록 한쌍으로 살잖소.

거위는 며칠동안 호수를 맴돌았소.
내가 마지막으로 거위를 봤을때는

갈대밭 사이에서 아직도 짝을 찾으며 헤엄치고 있었소.

 

문학적인 면에서 약간 적나라한 유추일지 모르지만

정말이지 내 기분이랑 똑같은 것 같았소.

 

안개 내린 아침이나 해가 북서쪽으로 기울어지는 오후에는

이 인생에서 어디쯤 와 있을지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 순간에

당신은 무슨 일을 하고 있을지 생각하려고 애쓴다오.


뭐, 복잡할 건 없지.

당신네 마당에 있거나, 현관의 그네에 앉아 있거나,

아니면 부엌의 싱크대 옆에 서 있겠지. 그렇지 않소?

 

나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소.

당신에게 어떤 향기가 나는지.

당신에게서 얼마나 여름 같은 맛이 나는지도.

내 살에 닿는 당신의 살갗이며

사랑을 나눌 때 당신이 속삭이는 소리가 귀에 선하오

로버트 펜 워렌은 "신이 포기한것 같은 세상"이란 구절을 사용한 적이 있소
내가 시간에 대해 느끼는 감정과 아주 가까운 표현이오.

하지만 언제나 그런 식으로 살 수는 없잖소

그런 느낌이 지나치게 강해지면

나는 자동차를 몰고 나가 며칠씩 도로를 달리곤 한다오

 

나 자신에게 연민을 느끼고 싶지는 않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그리고 대부분은 그런 식으로 느끼지도 않고...

대신, 당신을 발견한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고 있소

 

우리는 우주의 먼지 두 조각처럼 서로에게 빛을 던졌던 것 같소

신이라고 해도 좋고, 우주자체라고 해도 좋소

그 무엇이든 조화와 질서를 이루는 위대한 구조하에서는

지상의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겠소

 

광대한 우주의 시간 속에서 보면

나흘이든 4억 광년이든 별 차이가 없을거요

그 점을 마음에 간직하고 살려고 애쓴다오

하지만 결국, 나도 사람이오

그리고 아무리 철학적인 이성을 끌어대도

매일, 매순간, 당신을 원하는 마음까지 막을 수는 없소.

시간이 당신과 함께 보낼 수 없는 시간의 통곡 소리가

내 머리 속 깊은 곳으로 흘러들고 있소

 

당신을 사랑하오.

깊이, 완벽하게 그리고 언제나 그럴 것이오

 

마지막 카우보이 로버트

 

 

 

과연 사랑은 무엇일까요?

로버트의 죽음 전 편지와 프란체스카의 유서는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요?

오랜 세월 동안 헤맨 사랑에 대한 '마지막 확신'이 아닐런지요

 

 어머니의 일기를 다 읽은 아들과 딸은 어머니의 유해를 다리로 가져간다  

 

 

 그리고 어머니의 재를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아래 강물에 뿌리고 .......
각자의 아내, 남편과 소원했던 사이를 화해한다.

 

“내 일생은 가족에게 바쳤으니

 내 마지막은 로버트에게 바치고 싶다 “....프란체스카의  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37주 동안 연속 랭킹 되었으며,

1995년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아카데미를 4회나 거머쥔 명장 감독으로 거듭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소설의 잔잔한 감동을 되살렸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명실공히 ‘1990년대 최고의 로맨스 소설의 기준점’을 제시한 작품이다.

 

 

나흘간의 강렬한 사랑보다 독자들을 감동시킨 오랜 기다림과 그리움

특히 국내 독자들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감동을 10여 년이 지나도록 잊지 않고 있다.

사진작가이자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의 소유자이면서도 사려 깊고 중후한 로맨티스트

‘로버트 킨케이드’ 역을 소화해낸 클린트 이스트우드도 인상적이지만,

이 작품의 백미는 단아하게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뜨거운 내면의 열정을

적재적소에서 표출하는 ‘프란체스카 존슨’역의 메릴 스트립의 연기이다.
 
느닷없이 찾아든 격정적인 사랑의 감정 앞에 수줍은 듯 설레어 하면서도

남편과 자식들에 대한 의무감에 괴로워하며 지속될 수 없는 불륜 관계의 기약된 이별 앞에

불안해하는 그녀의 섬세한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와, 탁월한 대사 전달 능력이야말로

이 작품의 명불허전. 사랑의 열병을 앓으면서 그 아쉬움을 조용히 가슴에 묻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는 평범한 시골 아낙의 복잡 미묘한 여심이 절절이 와 닿는다.

무대는 아이오와주 매디슨 카운티에서 현지 촬영했으며, 재건된 농가가 주요 세트로 쓰였고,

'윈터세트'와 '아델' 동네와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에서 나머지 장면들이 촬영되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명장 감독과 명배우가 만드는 고품격 러브 스토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진 않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작품 제작에 직접 관여했으며,

좀 의외라고 생각될 수 있는 감독 캐스팅에는 당시 <용서받지 못한 자>, <사선에서>,

<퍼펙트 월드>로 감독으로의 재능이 만개하던 시기의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그 임무가 맡겨졌다.

 

이미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해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한 명감독 대열에 이제 막 합류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처음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원작 소설을 읽고

전통적인 방식의 로맨스 구성과 극 중 인물들의 ‘사랑’의 의미에 동화되어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그리고 당시 45살의 메릴 스트립만이 이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며

프란체스카 역에 그녀를 캐스팅할 것을 고집했고 그 믿음은 적중했다.

스테디 셀러가 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영화 역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90년대 이후 발표된 로맨스의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명감독과 명배우가 호흡하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고품격 러브 스토리의 요소를 두루 갖춘 명작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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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6 그러셨군요
    영화의 내용과 배경음악이 절묘하지요
    이런 걸 찰떡궁합이라고 하나요

    오늘 다시한번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날씨도 이 영화 보기에 딱 좋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수요일 만드시길요
  • 작성자미소한줌 | 작성시간 23.04.26 같은 여자이기에
    사랑이다 뭐다 말하기는
    뭐하지만
    긴 깊은 여운을 주는 영화로 기억합니다
    잔잔한 음악 해설로 재소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6 살고 보니까 인생 별 거 아니드라구요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것
    그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솔체 | 작성시간 23.04.26 청솔님!
    아름다운 음악 올려 주셨는데 올려 주신 여러 사진 장면을
    봐서 " 음악으로의 초대방 "보다는 영화 연극 동호회 방에
    어울리는 화면 입니다.
    그곳으로 이동 시켜 드리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6 감사합니다
    음악방에 가서 놀다가
    영화음악을 올린다는 것이 그만
    줄거리를 조금씩 늘리다 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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