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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이 편하면

작성자용각산|작성시간24.03.31|조회수19 목록 댓글 1

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성실"하자.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관심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이다.

사람들에게 "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하고,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 래 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 > 이 아니라

< 이해의 대상 >입니다

"틀림"이 아니고 "다름

"관 점" 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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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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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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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청담골 | 작성시간 24.03.31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날들을 만들어 가렵니다.
    부활의 참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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