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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오늘의 묵상 [07.18.목] 한상우 신부님

작성자오육칠공|작성시간24.07.18|조회수14 목록 댓글 2

07.18.목."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 28) 

 
모든 길을
젖게 만드는
비가 너무
많이 내립니다. 
 
겸손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온유와 겸손으로
우리를 따뜻이
위로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위로를
받자
다시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가야 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알게 하십니다. 
 
십자가로
알게 되는
삶의
무게입니다. 
 
우리의 삶이란
십자가를 진
이들만이
깨닫는
십자가의
은총입니다. 
 
십자가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음을
뜨겁게 깨닫습니다. 
 
십자가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마음도
안식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자연스러운 것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휴식은 쉬는 법을
배우는 구원의
시간이며 
 
주님의 마음을
만나는 기쁨의
시간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우리자신이
배워야 할
삶의 지혜입니다. 
 
십자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의 안식도
중요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먼저
십자가를 지신
주님 앞에
펑펑 눈물을
쏟아내는
위로의
값진 시간입니다. 
 
우리 마음의
풍경과
다르지 않는
우리의 삶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래서
구원이
필요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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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청담골 | 작성시간 24.07.18 주님 십자가의 고통은
    우리 구원의 메시지 이기도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오육칠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십자가로 세상을 구원하셨기에
    십자가의 길을 가며
    삶이 '십자가의 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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