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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상에 스민 불교 만끽하시길”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막 올랐다

작성자혜룡|작성시간26.06.11|조회수26 목록 댓글 0

“일상에 스민 불교 만끽하시길”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막 올랐다

불교박람회입력 2026.06.11 15:29

대한미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 첫날인 6월11일 개막식을 앞두고 테이프 커팅에 참여하고 있는 스님과 내외빈들.

불교신문 BBS대구불교방송 공동 주최
‘누구나 좋아하는 공놀이’ 주제로 열려
개막 첫날부터 인파로 가득...성황 이뤄

반려동물 함께하는 ‘펫프렌들리 박람회’
6월11일 개막해 14일까지 4일간 개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원로의원 법등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은해사 주지 성로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과 중앙종회의원 보화스님, 석산스님, 현무스님, 철우스님, 호암스님 등과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을 비롯한 중앙교역직 스님,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자,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자 등이 자리했다.

총 149개 업체, 229개 부스가 가득 찬 대구 엑스코 동관 4홀에 불자들과 시민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행운의 전당 관람하는 시민들.

출가수행 실참하는 불자들이 발우공양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을 찾은 관객들이 단주를 만들고 있다.

커피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2026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6월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4홀에서 열리는 엑스포 주제는 '색즉시○ ○즉시색(色卽是○ ○卽是色),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다.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에서 착안해 불교 ‘공(空)’ 사상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공놀이’ 컨셉의 체험형 박람회로 풀어냈다. 총 149개 업체, 229개 부스가 참여한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역대급 흥행을 일으켰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열기를 이을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에 앞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제 불교문화는 전통의 기반 위에 시대의 흐름을 실어 세대와 국경을 넘어 모두가 공감하는 삶의 예술이자 마음 치유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서울에서 구축한 성공적 모델을 대구에서 지역화하고 나아가 부산으로 확장해가는 과정은 불교박람회 전국화를 향한 위대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사찰과 상생하며 한국 고유의 지역 불교 박람회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의미를 담은 대구 엑스포가 국민이 불교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불교박람회 주최사인 불교 언론사 대표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은 개회사에서 “불교신문은 지난 14년 동안 불교박람회 기획과 운영 등 그 모든 전 과정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준비하고 운영해왔다”며 “그 시간 동안 깨달은 것은 불교박람회가 단일성 행사가 아니라 불교와 전통 문화의 참가치를 전하는 곳이자 국민의 일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데 진정한 소명이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람회는 이제 대구와 부산을 넘어 광주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대구에서의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그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은 “우리 대구불교방송은 이번 박람회를 단지 ‘우리의 행사’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지역들이 참고할 수 있는 ‘지역불교박람회의 표준 매뉴얼’을 한층 더 단단하게 완성해 나간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올해의 주제인 ‘공놀이’ 컨셉에 맞게 어린 시절 마당에서 친구들과 둥근 공을 주고 받으며 까르르 웃던, 잘 짜인 교리가 아니라 다가가 만져보고 사진을 찍고,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걸어보고, 불교가 일상의 즐거움 안에 자연스레 깃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격려사 하는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종단 주요 소임자들의 축하 인사도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은 “10년 전 시작된 불교박람회가 이제는 세계적 박람회이자 수십억의 경제 가치를 이끄는 박람회로 성장했다”며 “대구 시민과 경북 도민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리 불교가 아름답구나, 친화적이구나를 느끼고 또 불교가 세상의 이익이 되는 걸 직접 목도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은 “불교 문화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쉴 때 시대와 호흡하며 살아있느 문화가 된다”며 “박람회가 지역의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잡아가는 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대표 인사했다.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또한 “큰 호응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자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하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 지역 사회의 환영 인사도 넘쳐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은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시민에게 위로를 대구시에는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반가움을 전했다.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 스님’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선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연등회에서 화제를 모았던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 스님’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가비 스님’은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과 내외빈들이 인사를 할 때마다 재치있는 박수로 답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가비 스님 등장.

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법등스님도 먼 걸음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등 종단을 대표하는 스님들도 대거 참석했다.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 은해사 주지 성로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범어사 주지 정오스님,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도 축하 인사차 박람회장을 찾았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교육부장 유정스님, 재무부장 여학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불교문화유산연구소장 혜공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법오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 등 중앙종무기관장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태효스님, 중앙종회의원 태진스님, 보화스님, 호암스님, 덕운스님, 보륜스님, 세림스님, 용주스님, 상원스님,  석산스님, 철우스님도 자리했다. BBS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법일스님, BBS불교방송 이사 성행스님도 박람회장을 찾았다.



즐거운 표정으로 전시부스 둘러보는 관람객들.

새롭게 선보인 DJ가 연신 흥겨움을 돋우고 있다. 

관람객들이 호기심어린 모습으로 액운방지 물품등을 살펴보고 있다.

싱잉볼 체험하는 불자들.

한 관람객이 아름다운 동행 부스에서 소원지를 달고 있다.

반야심경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에서 착안해 불교 ‘공(空)’ 사상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공놀이’체험하는 관람객들. 



젊은 관객들이 불교미술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관객들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붙잡는 아이디어 상품들. 

 반려 동물과 함께 할수 있도록 ‘펫 프렌들리 불교박람회’ 컨셉을 더한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앞으로 나흘간 펼쳐질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서울에서 느낄 수 없던 불교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장 규모는 서울 보다 작아졌지만 대구 경북 지역 만의 특색을 엿볼 수 있는 참가 부스와 더불어 반려 동물과 함께하는 ‘펫 프렌들리 불교박람회’ 컨셉을 더했기 때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흥행 여파로 유명 백화점과 단독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불교 굿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업체도 속속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티셔츠로 유명세를 탄 ‘바반투’, 서핑하는 부처님 캐릭터를 내세운 ‘힙부즈’, ‘깨닫다’ 로고로 완판 행렬을 부른 ‘해탈 컴퍼니’, 목탁 모양의 키캡으로 수천개 판매 돌풍을 이끈 ‘영천 목탁’ 등의 인기 부스가 대구에 착륙했다.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스님들의 수행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 ‘스담스담 토크’,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시연 등 부대 행사를 비롯해 반려 동물을 위한 이색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도 대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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