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비밀 (90~32편)
#금강령(金剛鈴)
#금강저(金剛杵)
<금강령ㆍ金剛鈴>
불교에서 의식을 행할 때, 손에 쥐고 흔들어 소리내는 작은 종 모양의 기구.
쇳소리...
쇳소리는 영혼과 통한답니다
상여나갈때 상여잡이가
"지금 가면 언제오나~~'
하면서 쇠종을 흔들거나
무당들이 손에 방울을 잡고 흔들거나
천도재 지낼때도 작은 방울을 흔들거나
하면서
영혼을 불러댑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여러 부처를 기쁘게 하고, 보살을 불러
중생들을 깨우쳐 주기 위해 울리는 종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佛具의 하나.
저(杵)는 인도의 고대 무기 가운데 하나로서, 제석천이 아수라와 싸울때 코끼리를 타고 금강저를 무기로 삼아 아수라의 무기를 쳐부순다고 한 신화에서 그 신비한 힘이 유래되었다.
뒤에 밀교(密敎)에서 적을 쳐부순다는 의미로 이 무기를 佛具로 채용하여 여러 존상의 지물(持物)로서,
또는 수행의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
⬆️월정사의 금강저
⬆️ 송광사의 금강저
(강원도 고성 건봉사 일주문의 금강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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