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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탄생화-(8월22일) 🌸 스피리아 (Spirea), 조팝나무

작성자미션|작성시간23.08.23|조회수290 목록 댓글 0

#오늘의탄생화-(8월22일)

🌸 스피리아 (Spirea), 조팝나무

✦학명 : Spiraea prunifolia var
✦꽃말 : 노력
✦쌍떡잎 장미목 장미과
✦개화시기 : 6월~8월
✦원산지 : 한국·타이완·중국 중부
✦크기 : 1.5m~2m

꽃모양이 튀긴 좁쌀모양같다고 해서
조밥나무라 불리우다 억양이 강해서
조팝나무라 불리운 답니다.

눈부시게 하이얀꽃이 무리지어
마치 눈가루를 연상케하는
매력적인 꽃입니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이고
뿌리는 해열진통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또는 신경통의
약재로도 쓰인답니다.

버드나무의
아세틸살리실산에서 얻었으므로
아세틸의 머리글자인 '아'에
조팝나무에 '스피리아'를 합쳐
만들어진게 '아스피린'이랍니다.


✦스피리아 꽃점

예민한 관찰력의 소유자인 당신

눈에 보이는 부분에 관해선
당신의 생각대로~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에요~

예민한 관찰력으로
금방 사람을
판단해 버리지만,

사람의 마음은 복잡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당신의 인격은 향상될 거에요~


✦스피리아 전설 첫번째

옛날 아주 가난한 시절
두 남매가 있었어요.

두 남매는 너무 가난해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었다고해요.

모두가 가난한 시절이라
동네 사람들이 불쌍한 남매를
뒷산 양지바른 곳에
편안히 묻어주었다고해요.

그후 남매의 묘 옆에
작은 나무가 자라나더니
얼마 안가서 그 나무에
순백의 고운 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나무위에
밥 그릇에 소복하게 담긴
하얀 쌀밥 같이 보였는데,

쌀밥을 실컷
먹는 것이 소원이던
남매의 한이 서려
그렇게 피었다고 전해져요~


✦스피리아 전설 두번째

중군 한나라 때 수선이라는
효녀가 있었어요~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된
아버지를 구하러
적의 나라로 들어갔지만,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분이 아니었어요.

수선은 아버지의 무덤에서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캐어
아버지를 모시듯
정성을 들여 가꾸었어요~

다음 해 나무에서
새하얀 꽃이 피었어요.

이것을 본 마을 사람들은
효심 지극한 수선에게
하늘에서내린 꽃이라 하여
수선국이라 불렀는데,
그 나무 꽃이 조팝나무
꽃이었어요~

오늘 생일 이신
분 축하드라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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