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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한화서 / 이성복 시론

작성자무이|작성시간24.09.24|조회수22 목록 댓글 0

 



      467 깨달음의 순간이 있기는 할까요? 문제는 깨닫고 나서도 몸과 마음이 옛날 방식 그대로 움직인다는 거예요. 깨달음 에 목 매지 마세요. 어리석음을 그냥 두고 바라보세요. '절 해고도 絶海孤島 의 섬처럼, 파도 많이 치는 밤에는 섬도 보 이지 않는 절해絶海처럼 --------'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 국>) 무한화서 이성복 시론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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