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미 안 해 ...

작성자무이|작성시간09:48|조회수44 목록 댓글 1

 

   
어제 부석사에서 _()_





미안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이 뻔뻔함.


싫어.

울고

울어도
울고싶어

그래
이렇게 나 살았네


만나요.

행여나
,,,,,




겨울 재촉하는 무이란넘 _()_


어떤 날은 아니. 허구한날 나 어쩌다 태어나 나 왜 이렇게 살았지?
두 번 세 번 골백번을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 없습니다. 이것이 인생.
이렇게들 얘기하고 얘기합니다.
멀어져 가는 가을 붙잡고.
멍하니 서 있습니다.
금세.
추워지겠지요. 인생이 그러 하듯이


무임다. _()_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여백 | 작성시간 11:45 new 잊었노라
    놓았노라
    다짐하며 흘러가도
    그래도 못잊어
    다시
    여울목

    노래인지
    아픔인지
    잔잔한 파문 끝이없어라

    울어도, 몸부림쳐도 풀리지않는
    슬픔과 외로움
    그건
    사람들 저마다에 따르는 것이지만
    우린
    단지 나 하나에만 따르는 것이라...생각할 뿐이라지요

    늦가을 길목에서
    맑고도 깊은 울림을 듣습니다

    무이님

    _()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