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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산천

작성자정일|작성시간20.05.03|조회수138 목록 댓글 1

고향산천

精一남정채

고향은 옛 산천 그대로요
들은 그 들판 이래도
사람은 옛사람 아닐세

산 모양은 같아도
오고 갈 때마다 입은 옷
다르게 비칠 뿐이다

시냇가 흐르는 물
모습은 비슷해 보여도
가까이 보면 그 물이 아니다

고향은 옛 동네 그대로이나
집은 집집마다 개량하여
옛날 그 집이 아니다

어릴 때 함께 놀던 친구
오간데 없고 낯선 사람만이
동네를 지키고 있네

세상은 변하고 마을이 변해도
선령이 계신 곳이기에
나의 고향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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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령 | 작성시간 20.05.03 고향 산천이 아직 그대로라니 축복 받으셨네요
    제 고향은 산이 길 되고 냇가는 흔적만...
    이제는 남의 고향가서 내고향을 느끼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그것두 얼마나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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