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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Winston Piano Solos (조지 윈스턴의 Thanksgiving 그리고 4季)

작성자우에사노|작성시간21.01.23|조회수343 목록 댓글 20

 

 

 

 


 

 

  

 

 

 

 

 

 

  

Thanksgiving

 

 

 

치유 음악가이자 뉴웨이지의 거장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의 연주곡 중에서도 

'Thanksgiving''The Carol of The Bells' 두 곡은 유독 귀에 익고 친근하다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학도들이 체르니 과정 쯤 되면 연주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만큼

'조지 윈스턴'은 '리차드 클레이더만'과 더불어 대중적인 인지도가 그만큼 높다

 

시집간 딸내미가 고3때 입시 전쟁을 치르면서 이따금씩 머리도 식힐겸 기분 전환용으로 연주하던

이 두 곡에 정감을 느껴 아예 LP디스크 전집을 구입해 작정하고 감상한적이 있는데 이때

덤으로 알게된 계절 연작 시리즈는 내 편협된 작은 음악 창고를 윤택하게 빛내준 선물이었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연주가 활기찬 봄과 같다면 '조지 윈스턴'의 연주는 고즈넉한 가을에

비유될 만큼 고독하고 사색적이어서 명상곡으로는 안성마춤이다

의식적으로나 체질적으로 심오한 클래식이나 '조지 윈스턴'류의 고독과 따분함을 기피해 온

내가 새삼스럽게 이런 음악에 호감을 갖는건 이례적이고 아이러니한 일이다

그만큼 나이가 먹었다는 방증이려나..

 

 

 

 

 

The Carol Of The Bells

 

 

  

 

Spring

 

 

  

 

Summer

 

 

 

 

Autumn

 

 

 

  

December

 

 

 

 

 

 

 

 

 


 

 

 

 

  George Winston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은 1949년 몬타나주에서 태어나 팝 연주곡들에 심취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블루스와 록, R&B, 그리고 재즈에서 감명을 받아 1967년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1971년, 전설적인 스트라이드 피아노의 대가 'Thomas Fats Waller'와 'Teddy Wilson'의 레코드를

들은 후 어쿠스틱 피아노로 전향했다  


그 시기에 그는 작곡과 편곡을 통해 팝 연주곡들을 자신만의 색채를 입혀 솔로 피아노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여 1972년, 그의 첫 앨범 'Ballads and Blues'를 발표하게 되었다

그는 R&B 피아니스트 'Longhair'의 심플한 음악을 듣고 크게 감명을 받은 후 뛰어난 예술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이블 Windham Hill을 통해  1980년 'Autumn'을 발표하며 그의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작한다  


이 앨범은 Windham Hill 레이블의 통산 12번째 앨범으로 당시에는 크게 호평을 받지 못했으나 이듬해

발매된 그의 계절 연작 2번째 작품인 'Winter into Spring' 에서부터 서서히 재즈팬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고 1982년 발매된 계절연작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 'December'를 발표한 이후

계절 연작의 마지막 작품인 'Summer'를 발표 하였다 (웹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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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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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우에사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4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자연애 | 작성시간 21.01.24 모처럼 맑고 쾌청한 좋은 아침입니다~
    이런 휴일 아침 맑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하니 금상첨화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겨울 출생이라 그런지 겨울이 저한테는 좀더 다가오네요~ㅎ
    힐링되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아요~
    우에사노님~
    행복한 휴일 보내셔요~^^

  • 답댓글 작성자우에사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4 굿모닝 자연애님
    맑고 쾌청하고 기온까지 따뜻하니
    겨울 체질이 아닌 저에겐 감지덕지한 아침입니다

    휴일 아침에 듣는 고즈넉한 피아노 선율이
    육체적 활력을 찾는데는 미흡하겠지만
    정신적인 여유와 평안, 안정과 힐링을 찾는데는
    더없이 좋은 음악같아요

    정신은 곧 육체를 지배하는것
    오늘도 몸과 마음이 최고로 편안하고
    즐거움 가득한 날 되시길요^^
  • 작성자햇빛촌 | 작성시간 21.01.24 George Winston Piano Solos!~.
    즐감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에사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1.24 반갑습니다 햇빛촌님
    좋은 음악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휴일 저녁 되십시요
    자주 오셔서 공유해 주시고 조언과 덕담도 나누어 주시길요
    즐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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