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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Song (4월의 노래) 3곡

작성자우에사노|작성시간21.04.01|조회수271 목록 댓글 6

 





April Song


벚꽃의 향연이 절정인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벚꽃뿐 아니라 오색의 화려한 꽃들이 온 산하를 뒤덮으며 한바탕 꽃잔치를 벌이겠지요

매년 4월이 오면 예전에 즐겨듣던 4월을 주제로 한 추억의 팝송 3곡이 생각납니다






  April Come She Will 

(4월이 오면 그녀가 올 거에요)


'Simon and Garfunkel'의 1966년 작품으로 영화 '졸업'(The Graduate)의 OST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4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


아르헨티나 출신의 영국 가수 'Chris De Burgh'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1979년 작품






  April Love 

(4월의 사랑)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목소리 'Pat Boone'이 1957년 발표한 동명영화 'April Love'의 OST





"오늘 밤도 즐겁고 행복하시길요"

- 우에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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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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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우에사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02 꽃피는 아름다운 계절 4월과 5월
    제가 일년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지요
    피부로 느끼고 만끽하는 봄의 정점은 역시 여행입니다
    건강이 회복되는가 싶으니 코로나가 발을 묶어놓는군요

    가난했던 학창시절에 무전여행의 낭만(?)때문인지
    봄만 되면 나홀로 배낭여행을 꿈꿉니다
    세상사 잡다한 상념을 묻어버리고
    유유자적 자아를 찾아 떠나는 나만의 시간
    하지만 이래저래 운신의 폭이 좁아만 가네요
  • 작성자애풀잭 | 작성시간 21.04.02 Simon and Garfunkel의 April Comes She Will는
    제가 참 오래간만에 들어봅나다...
    한참을 잊고 있던 곡입니다요...ㅎㅎ

    Chris De Burgh의 음악은 제가 몇곡 알고 있는데요
    'Lady In Red',
    'The Last Thing on My Mind',
    'Something Was Missing',
    'When Winter Comes',등등
    좋은 곡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는
    처음 듣는데요
    Chris De Burgh의 음악이
    한국사람들의 선호도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우에사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02 'Simon and Garfunkel'의 'April Come She Will'은
    이들의 메머드급 히트곡에 비해 방송 횟수 등선호도나 인지도면에서
    밀리기때문에 아무래도 곧잘 잊혀지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인지 저는 이런곡들 꺼내듣기를 좋아합니다

    'Chris de Burgh' 노래는 제가 작년말에 'Here is Your Paradise'를 올렸습니다만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와 'Lady in Red' 등이
    대표작으로 꼽히는데 대중적이기 보다는 두터운 마니아층으로부터
    지지도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저도 이 3곡을 유난히 선호하기도 하구요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엄지 | 작성시간 21.04.02 굿모닝입니다
    멋진 Posting
    Sense있는 감각
    음악에 박식하신
    우에사노 선배님
    덕분에 4월의 노래를
    즐기고 있답니다

    곳곳마다 벚꽃의 향연
    이 아름다운 계절을
    T.S Eliot 님은
    4월은 잔인한 달 이라고 했을까요
    그것이 궁금해집니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망막의 눈이 대지를 덮어 두었기 때문에....'

    오늘 밤에는
    많은 봄비가 내린다고
    하니 활짝핀 벚꽃이
    떨어지겠지요
    '화무십일홍'
    새삼 생각이납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우에사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02 가뜩이나 만개한 꽃들의 합창소리에
    'April Song'까지 더해지니
    설렘은 배가되고 어서 들판으로 나가라고
    몸이 반응하지 않나요? ㅎ

    주말의 험악한 날씨가
    화무십일홍에 더 부채질 하기전에
    얼른 점심먹고
    호수 공원이라도 한바퀴 돌아야겠습니다
    Wonderful day 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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