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솔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5.31
1년전 제가 엄지님께 양평 ''물의 정원'' 좋다고 가보라고 추천 한지 거의 1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예방 주사 맞고 이틀 쉬었더니 괜찮기에 무료한 시간 보내기 위해 지하철 타고 가면서 엄지님께 한말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일년 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지요. 날씨는 흐렸지만 평일 이라서 사람도 없고 한가한 곳인것 같습니다. 혼자 찾는다는것이 아직 익숙치는 않지만 용기 내서 ... 또 달력 한장을 넘겨야 하네요.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 하세요.
답댓글작성자솔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5.31
감성 깊으신 선배님 께서 ''즉흥환상곡''을 좋게 들으셨나 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곡 이라고 쇼팽도 남들에게 공개 하지말라고 유언을.. 사랑 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혼자서만 간직 하고 싶었기에 그런것 아닌가 싶습니다.
날씨는 흐리고 먼거리는 아니지만 지하철 타고 여행하는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늘 용기 주시고 등 뚜드려 주시는 선배님이 계시기에 고마운 마음 가득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