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기도 / 박창근
바람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취한 이슬처럼 아른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 빈 마음이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 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서글픈 마음 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 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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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10 노래를 참 맞깔스럽게 잘 부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까지 무명인 으로 있었다는 사실이 좀 의아 합니다.
늦게라도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니 다행 스러운 일 입니다.
우리 귀를 호강 시켜주기 때문에.....
선배님!
봄이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서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좋은 날들 보내십시요. -
작성자오로라 작성시간 22.02.10 박창근님의 노래 요즘 인기가 많지요
잘듣고 댓글인사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10 선배님!
다녀가셨네요.
날씨가 조금은 따뜻해 졌습니다.
이대로 추위가 물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의 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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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행지기 작성시간 22.02.11 박창근님 이 노래 처음 들어봅니다.
웬지 끌리는 깔끔한 음성입니다.
노래도 넘 잘 부르네요.
감사히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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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12 늦은 나이에 사람들 에게 그의 노래가
어필 할수 있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 입니다.
노래 잘 하는 재주가 그냥 묻힐뻔 했었지요.
맛깔스럽게 노래 하는 "박창근님" 의 노래가
듣기좋은 것은 저 만의 생각은 아닌가 봅니다.
선배님!
좀더 있으면 꽃 피는 봄이 옵니다.
선배님의 출사 발걸음도 빨라 지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행복 하십시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