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 윤시내 (1993)
작사 배경모. 작곡 최종혁.
가수 윤시내하면 열애가 떠오르는 데요
부산MBC PD 였던 배경모씨가
죽음을 앞둔 아내에게 보내는 애절한 편지였다고 합니다
전성기 시절 파격적인
패션 감각과 무대 매너로 앞서가는
가수로 본명은 윤성례 입니다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 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 가사 ]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 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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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12 네 . 윌리스님
이하 동문 입니다
윤시내 하면 열애가 떠오릅니다 배경모님의
애절한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와 첫소절의 나레이션.....
이 노래의 앞권 이지요
소화력도 최고 입니다
귀한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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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샛별사랑 작성시간 22.08.12 금송 선배님~
춤과 노래로 환호와 함성 대단했습니다.
"열애"는 폭발적인 인기와 "디제이에게"
무척 좋아했고 라이브 카페도 다녔든
그때가 전성시대 였나봅니다.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12 샛별사랑님
"열애"를 듣고 있으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실제 죽어가는 아내에게 쓴 편지에 작곡을 해서 곡을 건내준 최종혁씨 잘불러준 윤시내에 삼박자가 잘 맞어 탄생한 명곡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지요
좋은 오늘 되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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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금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8.12 대민후배님
댓글 감사합니다
"열애 "너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