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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흘러갔다 - 여운

작성자미소한줌|작성시간23.03.27|조회수746 목록 댓글 14

『 '과거는 흘러갔다'는 가수 여운의 1968년 첫 데뷔 발표곡입니다. 당대 최고의 명작사가(정두수)와

명작곡가(전오승)가 만들었으며 가사와 멜로디가 서정적인 가요 명곡으로 따라 부르기도 좋은곡으

로,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으로 지금도 꾸준히 불리워지는 곡입니다. 

 

고교야구선수 출신으로 다양한 스포츠에서 남다른 운동실력을 가졌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과거는 흘러갔다'는 고등학교 시절 음악 감상실에서 만난 여대생을 짝사랑했던 경험을 토대로

여운의 추억을 전해들은 정두수씨가 작사를 했고 음악학원을 운영하던 정오승씨가 곡을 붙여

미성에 가창력을 갖춘 준수한 청년 여운이 불러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

 

 

 

 

 

과거는 흘러갔다 - 여운

정두수 작사. 전오승 작곡

 

즐거웠던 그날이 올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님을 찾을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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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미소한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9 네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 카페 음방에
    올려 주시는 음악들이 다양하고
    명품곡들이 많이 올라와서 저또한 너무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지요
    금송님 봄기운 완연한날 맘껏 즐기시는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시인김정래 | 작성시간 23.03.28 미소한줌님~
    어릴적 참 좋아한 가수였네요
    오랜만에 여운의 노래 들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미소한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9 시인님
    봄이 제자리를 잡고
    3월도 끝으로 달리고 있는 수요일
    예쁜 수요일 보내세요
    공감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낸시 | 작성시간 23.03.29 즐거웠던 그날이 올수 있다면
    마음이 울컥해집니다
    모두의 젊은날은
    속절없이 가버리고
    옛추억에 젖어보는
    그런날들이 미소짓게 합니다
    여운님의 노래
    마음 찡하게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미소한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30 어렵고 즐거웠던 날들이
    지나고 와서 보니
    그리움으로
    돌아갈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아
    문득문득 뭉쿨해져옴을 느낍니다
    노래 가사에서 묻어오는
    느낌에 코끝 찡하게도 하고요 ^^
    그러면서 위안도 받고
    공감 하게 해주는것이 음악이고
    노래인것도 같습니다
    방문 댓글 감사드립니다

    음악방에서 감동과 힐링이 되는
    좋은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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