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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 이종용 / (1975)

작성자시인김정래|작성시간23.05.04|조회수797 목록 댓글 11

 

 

낙엽지는 그 숲 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으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잊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 모습

웃음 지으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창백한 나의 넋

 

1975년도 

이종용이란 가수가 

"너" 라는 곡으로 혜성같이 나타나서

8주째 1위를 차지 했답니다 

 

이 노래는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을에 부르거나 듣기 좋은 가을 노래입니다.

 

노래 내용은 쓸쓸하나 리듬은 흥겹습니다.

쓸쓸한 마음을 쿨하게 달래는 노래라고 해석해 봅니다.  

 

 "너" 이 외에도 "겨울아이",  "바보처럼 살았군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죠.

 

추억 속의 가수인 이종용은 1982년 신학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지금은  LA 코너스톤 교회에서 목사로 재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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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교하촌놈 | 작성시간 23.05.04 오랜만에 듣습니다.
    소싯적 아주 좋아했던 노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행복한 저녁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시인김정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4 교하촌놈님~
    이 노래 다들 좋아하지요
    고맙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 작성자낸시 | 작성시간 23.05.04 시인 김정래님
    이종용씨의 너
    오래전에 자주
    즐겨듣고
    흥얼거리던 기억이
    나는군요
    가사가 지금도
    어렴풋이
    생각이나고
    옛시절로
    돌아가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이 잿빛으로
    비가 쏟아질듯
    합니다
    저녁시간 편히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시인김정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04 낸시님~
    다녀 가셨네요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지금 빗방울 하나씩 떨어지네요
    고운 밤 되시고
    저녁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별꽃 | 작성시간 23.05.05 1975년도
    이종용이란 가수가
    "너" 라는 곡으로 혜성같이 나타나서
    8주째 1위를 차지 했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시대에 저 노래를 많이 들었답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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