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Ça n arrive qu aux autres(남의 일로만 알았는데) / Michel Polnareff

작성자교하촌놈|작성시간23.05.18|조회수241 목록 댓글 10

Ça n arrive qu aux autres는 프랑스의 샹송가수 미셀 폴나레프(Michel Polnareff)가 1971년 내놓은 곡이다. 카트리느 드뇌브

주연의  '슬픔이 끝날때'라는 영화 주제곡이다.미셀 폴나레프가 작곡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동원이 "비는 내리는데", 전인권이

"다시 이제부터" 라는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Holiday도 그의 대표곡이다.

미셀 폴나레프는 1944년 생으로 러시아인 작곡가인 아버지와 댄서 출신의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재능이 있어 5

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틀리면 아버지에게 구타를 당해 클래식 피아노를 멀리하고 미국 록음악을 동경

했다.군 복무후 몽마르트언덕에서 기타연주를 하며 무명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절친의 자살로 심한 우울증을 겪어 격리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시력이 나빠져 늘 어두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특이한 옷차림,

뽀글머리, 흰색 테두리의 검은색 선글라스는 미셀 폴나레프의 트레이드 마크다.

 

Ça n arrive qu aux autres / Michel Polnareff

 

la petite bet' jouait au jardin
귀여운 소년이 마당에서 놀고 있었어요

et j`avais sa tete au creux de ma main
나는 그 소년의 머리에 손을 얹었어요

un oiseau de plus un oiseau de moins
새가 한 마리 더 있고 없는

tu sais la difference
그 차이를 아시나요

c`est le chagrin
그것은 슬픔이지요

il n`y a pas eu ecole ce matin
오늘 아침엔 수업이 없었어요

c`etait une fete d`enfant au jardin
이제 마당에는 어린이가 있겠죠

un oiseau de plus un oiseau de moins
새가 한 마리 더 있고 없는

tu sais la difference
그 차이를 아시나요

c`est le chagrin
그것은 슬픔이지요

la petite bet' jouait au jardin
그런데, 소년은 마당에서 놀고 있었어요

c`etait une fete quand tous les matin
그것은 매일 아침의 축제 같았어요

un oiseau de toi, un oiseau de moi
그대의 새와, 나의 새는

venait ici manger de notre pain
각자의 길로 떠나고 말았어요

ca n`arrive qu`aux autres
mais c`etait le notre
그것은 타인의 일로만 생각했는데,
우리에게 일어난 것이죠

tu sais la difference c`est le chagrin
그 차이를 알 수 있는지요
그것은 "슬픔"이라는 것이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교하촌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9 보았다는 기억만 나도 기억력이 좋은 겁니다.
    곡도 좋고 가수의 목소리도 좋아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금송선배님,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작성자시인김정래 | 작성시간 23.05.19 교하촌놈님~
    와우 ~~
    멋진곡 올리셨네요
    정말 간만에 들어 봅니다
    Michel Polnareff 으 목소리도 너무 좋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교하촌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9 시인님이 좋아하시는 곡이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헌 터 | 작성시간 23.05.19 멋진 영상과 음성 잘 듣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교하촌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9 헌터님 귀한 걸음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