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는 작사에 하석암 님, 작곡에 백영호 님이 참여한 곡으로,
1970년 8월 5일 지구레코드(JLS-120379)에서 발매된 음반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하나뿐인 사랑’을 주제로,
잊지 못하는 그리움과 애절함을 담고 있습니다.
노랫말의 첫 구절
퇴계로 육교에서 만났던 그 사람 / 지금은 어디에서 나를 나를 찾고 있을까
에서는 서울의 퇴계로 육교라는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한때 만났던 연인을 떠올리며 지금은 어디에 있을지
그리워하는 화자의 마음이 절절하게 드러납니다.
이어지는
못 잊어라 보고파라 그날 밤 그 사랑이 / 생각에 젖어 사랑에 젖어 /
터벅터벅 걷는 발길 사랑은 하나 라는 후렴에서는
떠난 사랑을 여전히 마음속에 품고
그때의 길을 홀로 걸으며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음악적으로는 1970년대 초 한국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배호 님 특유의 중후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사랑은 하나”라는 반복 구절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깁니다.
단순한 이별의 노래를 넘어, 한 사람의 마음속에 남은
‘유일한 사랑’의 기억을 노래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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