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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 가을 밤 ( 찔레꽃, 엄마엄마 )

작성자솔체| 작성시간20.04.08| 조회수42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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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경이 작성시간20.04.08 솔채친구님이 올려놓은영상
    고운 음색에 칠래꽃
    노래들으니 돌아가신 엄마를 떠울리며
    나홀로 눈시울이 적셔오네요
    8 남매 막내딸인 날 시집보내고
    3일근친 친정집에 다녀오던날
    마을어귀 안보일때 까지
    따라오시며 우시던 그모습이
    아직도 눈에선한데
    보고싶어도 보지못하는
    머나먼 곳으로 가신어머니
    칠래꽃 고운 영상이 엄마생각으로 날 울렸네요
    엄마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
    보고싶은 어머니
    친구님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윌리스 작성시간20.04.08 잘듣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08 선배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아름다운 계절에 활동도 못하고
    뉴스만 듣고 있습니다.
    오늘 먼저 가신 엄마 사진을
    정리 하다가 이 노래가 생각 나서
    올려 보았습니다.
  • 작성자 오육칠공 작성시간20.04.08 저도 엄마 생각나요 ~
    노래는 다음이고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08 누구나 '' 엄마 ''는 마음 속에 있는거죠.
    좋은 날 이어 가십시요.
  • 작성자 회룡 작성시간20.04.08 한참을 듣고 있어여 울 엄마가 흥얼거리셨던 노래
    엄마의모습이 생각나는 밤 넘 애절하게 부르네여
    울엄마는 애절하지않았는데 이 나이에 그리운 울엄마모습
    그리며 잘 듣고 있네여 다양한 음악으로 무료함 달래주는 솔체님 고마워여
  • 작성자 비오는오후 작성시간20.04.09 크~~~. 목소리와 노랫말의 절절함이 가슴을 파고드네요. 잘 들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09 " 이연실님 "의 구슬픈 목소리에 슬픔이 가득 합니다.
    동행 카페에 가입 축하 드립니다.
    회원님들과 취미생활 공유 하시고 즐거운 날들 이어 가십시요.
    " 음악으로의 초대방"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보라빛이슬 작성시간20.04.10 솔체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구 닉네임 비오는 오후)
    이연실 님의 잊어버린 우산은 젏을 때부터 제 최애곡이랍니다.
    좋은 곡 많이 올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 보라빛이슬 작성시간20.04.11 솔체 이런 실수를 ....죄송해요. 이연실씨와 우순실씨 목소리 너무 비슷해서리.....진심으로 사과드려요
  • 작성자 봉희 작성시간20.04.09 솔체님이 올시는곡은 늘
    제가 좋아하는곡들이예요.
    스물셋 사회초년일때
    어머니의 영구차를 싣고 안양에
    있는 장지로 가는 길모퉁이에서 봤던 하얀
    찔레꽃이 어찌나 슬프던지요
    이연실의 찔레꽃은 늘 엄마를 생각 나게 하거든요.
    어떤분일까?
    솔체님이 급 궁금해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09 봉희님과 제가 정서가 맞나 봅니다....ㅎㅎ
    돌아가신 엄마 사진을 보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 나서 올렸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 속에는 못다해드린 엄마의 사랑이
    잠재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이 슬픔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봉희님!
    저는 그냥 무덤덤한 사람 입니다.
    그저 맡은 책임에 열중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
    바람이 오늘도 많이 붑니다.
    외출 하실때 얇은 옷은 피하십시요.
    건강 하시구요.
  • 작성자 애풀잭 작성시간20.04.09 이연실씨의 가을밤(찔레꽃) 참 좋아합니다.
    그녀의... 그 음성...
    듣는 순간 마음이 서늘해지며...
    고혹(蠱惑)적인 적막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녀의 음정엔...
    향토적인 애졀함과
    그리움이 녹아있지만

    도회적(都會的)인 쓸쓸함과
    고적(孤寂)함의 향취도
    진하게 배여 있다.

    그래서 이연실씨의 노래가 좋은 걸까요...?,
    뭐라고 정확하게...
    꼬집어낼 수 없는 그 미묘한 음정은...
    자꾸 들어도 참 좋으네요...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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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09 선배님 께서 아시는 노래 같으면 많이 유명한 곡 입니다...ㅎㅎ
    " 엄마" 라는 글자만 봐도 먼길 가신 엄마 생각에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요즈음은 모든것이 다 조심 스럽습니다.
    뵐때 까지 건강 하시고 좋은 날 이어 가십시요,
  • 작성자 허방다리 작성시간20.04.09 양지에 묻어 달라시는 엄마는
    늘 마음도 몸도 추우셨나 봅니다
    이 아침에 들려서 노래 듣다가 이생각 저생각이 나서
    펑펑 ~~~~ 선곡해서 올려주신 솔체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09 허방님!
    진짜 오랜만 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요?
    그 유머러스한 음성 못 들어
    더욱 심심 합니다.
    강 하다고 생각한 허방님도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생각에 눈물을 흘리니 제가
    죄인 된 느낌 입니다...ㅎㅎ
    코로나 물러가면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서 웃어 보자구요.
    잘 지내고....

  • 작성자 예찬 작성시간20.04.22 사내라서 소리내어 울진 못하지만
    뒤돌아서 주체못할 뜨거움을 움켜쥐는 밤입니다.
    ... 참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연실이 부른 " 노을 "을 감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방에는 한규철의 " 노을 "만 있거든요. (같은 곡인 신웅의 " 들녘길에서 " 와)
  • 답댓글 작성자 솔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4.23 이연실님의 노래 에는 한이 서려 있는 듯
    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한 같은...
    '' 노을''노래 올려 드리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예찬 작성시간20.04.23 솔체 신청곡 바로 접수해 주셨군요.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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