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봉희작성시간20.04.09
솔체님이 올시는곡은 늘 제가 좋아하는곡들이예요. 스물셋 사회초년일때 어머니의 영구차를 싣고 안양에 있는 장지로 가는 길모퉁이에서 봤던 하얀 찔레꽃이 어찌나 슬프던지요 이연실의 찔레꽃은 늘 엄마를 생각 나게 하거든요. 어떤분일까? 솔체님이 급 궁금해지네요
답댓글작성자솔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4.09
봉희님과 제가 정서가 맞나 봅니다....ㅎㅎ 돌아가신 엄마 사진을 보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 나서 올렸습니다. 어느 누구나 가슴 속에는 못다해드린 엄마의 사랑이 잠재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이 슬픔으로 표현은 못하지만........ 봉희님! 저는 그냥 무덤덤한 사람 입니다. 그저 맡은 책임에 열중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 바람이 오늘도 많이 붑니다. 외출 하실때 얇은 옷은 피하십시요. 건강 하시구요.
답댓글작성자솔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4.09
선배님 께서 아시는 노래 같으면 많이 유명한 곡 입니다...ㅎㅎ " 엄마" 라는 글자만 봐도 먼길 가신 엄마 생각에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요즈음은 모든것이 다 조심 스럽습니다. 뵐때 까지 건강 하시고 좋은 날 이어 가십시요,
답댓글작성자솔체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04.09
허방님! 진짜 오랜만 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요? 그 유머러스한 음성 못 들어 더욱 심심 합니다. 강 하다고 생각한 허방님도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생각에 눈물을 흘리니 제가 죄인 된 느낌 입니다...ㅎㅎ 코로나 물러가면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서 웃어 보자구요.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