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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체 작성시간20.11.17 " 사랑하는 시간은 많은 시간이 소요 되지만
잊는데 걸리는 시간은 순간인것 같다 " 는
글이 이 노래를 들으며 생각 납니다.
슬픔을 회화 시킨 음악 같습니다.
절절하게 쥐어 짜는 목소리로 붙잡지도 않고
마구 화를 내거나 남자를 비난 하기보다는
그저 무심하게 "왜 떠나는 거야"라고 묻는 듯......
가끔은 그 무심한 목소리에 더 큰 슬픔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귀여운 여인의 상큼한 목소리 익숙한 음이 듣기 좋은 시간 입니다.
좋은곡 듣고 또 듣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