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솔체작성시간20.12.28
참보라매님께서 올려주신 Sissel의 Auld Lang Syne 음악을 들으니 이 해가 가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노르웨이 출신 가수 Sisse의 보이스가 듣기 좋은 순간 이기도 하고..... 많은 가수들이 불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허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때의 기쁨을 표현한 곡 이지만 우리나라 에서는 학교 졸업식에 졸업가로도 많이 쓰여지는 애잔한 곡 이기도 합니다. 이 해를 마무리 하면서 듣는 곡 잘 들었습니다.
작성자봉희작성시간20.12.29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시셀슈샤바는 노르웨이에서는 국보급인 가수이기도 합니다 소프라노와 저음을 넘나들기도 하고, 팝과 클래식의 영역을 자유롭게 오가는 시셀 버전의 명곡들중 올드랭사인은 이틀밖에 남지 않은 경자년과의 헤어짐을 아쉬워 하는 이별곡으로 들립니다 Covid19로 어려운 요즘 You raise me up은 우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을 주는것같습니다
답댓글작성자참보라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0.12.29 번듯하게 이룬일은 없지만 검사결과에 음성판정이 어쩌면 복받은것이라 말을 하여도 새삼 스럽지 않은 지금의 시점은 우리들에게 벗어나야할 시간들이죠. 모두가 건강함을 지키시고 덕분에 음악을 듣고,정리하고, 여유로움을 찾을수 있는 시간은 얻은것으로 생각하고파 집니다.
작성자자연애작성시간20.12.29
같은 곡이라도 수정처럼 맑고 고운 Sissel의 목소리로 들으니 웬지 곡이 더욱 고급지게 느껴지네요~ㅎ 여러가지 상황으로 어둡고 힘들었던 2020년은 마지막 마무리 잘하고 Sissel그녀의 맑고 아름다운 음성처럼 2021년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맑고 밝은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