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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요리 베스트 5

작성자미션|작성시간23.07.27|조회수56 목록 댓글 2


화채
보통 차(茶)를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을 화채라고 하는데, 꿀이나 설탕을 탄 물이나 오미자 물에 각종 과일을 썰어 넣어서
만듭니다. 다양한 과일과 얼음을 넣어 만든 화채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별미죠.

특히 무더운 여름에 먹는 얼음을 동동

띄운 수박화채는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우유와 함께 넣는 사이다 덕분에 뒷맛이 시원하면서도 얼음이
녹았을 땐 갈증해소에 제격입니다. 만약 사이다가 없다면 물과 설탕시럽을 혼합해도 사이다처럼 달달한 맛이 납니다.
과일이 없을 땐 후르츠칵테일을 섞어도 되지만 신선한 과일을 넣는 게 웰빙화채를 만드는 길이겠죠.


팥빙수


여름은 곧 팥빙수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시원함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맛있는 팥빙수는 여름철 디저트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그런데 시중 판매되는 팥빙수의 재료에는 설탕이나 색소가 너무 과다하게 들어가 있어요.

건강에 좋은 홈메이드 팥빙수는 얼음, 우유, 미숫가루, 팥, 떡에 집에 있는 과일이나 후루츠 칵테일을 넣어 뚝딱 만들 수
있어요. 간 얼음이 나오는 중간에 수저를 이용해서 우유를 살짝 뿌려주면 나중에 더욱 부드럽게 빙수를 먹을 수 있답니다.
기호에 따라 팥의 양을 조절해 녹차빙수, 커피빙수, 요구르트 빙수로 변형해서 요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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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여름철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제품은 바로 빙과류입니다.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물면 여름철 불쾌지수가 아주
살살 녹아버리거든요. 그러나 시판중인 아이스크림은 설탕함량이 지나치게 높고 아이스크림이 빨리 녹지 않도록
화학첨가물인 안정제를 넣는다고 합니다.

이 안정제는 화학 유해 물질의 체내 흡수를 돕는 무서운 성분이라고 하지요.

그러니 아이스크림도 가급적 집에서 만들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새콤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미리 만들어놨다가 집에
놀러 오는 분들에게 차나 커피 대신에 대접해보세요. 작은 정성으로 다른 사람에게 시원해지는 기쁨을 선물할 수 있을 거예요.


냉면
동동 얼린 살얼음과 함께 먹는 냉면 한 그릇도 더위를 물리치는 좋은 음식이죠.
면은 오래 삶으면 면발이 탄력을 잃게 됩니다. 면은 살짝 삶아 얼음물이나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어야 면이 쫄깃거려
더 맛있답니다. 마지막엔 꼭 얼음물에 담궈 면을 수축시켜 주세요. 미리 삶았을 땐 면이 불지 않도록 참기름을 넣고
조물락 비벼 면을 보관합니다.

냉면 육수는 맑게 끓여야 맛있어 보이며, 끓인 후 육수는 체에 밭쳐 거른 뒤 상온에서

충분히 식힌 후 랩을 씌워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육수는 한꺼번에 많이 끓여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좋은데,
지퍼백이나 우유팩에 넣어 냉동실에 얼려두면 편합니다.


냉국
무더운 여름 잃었던 입맛을 되돌리기 위한 음식으로 시원한 냉국은 어떤가요. 냉국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역시 오이미역냉국입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 요리할 수 있어서 더운 여름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미역은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또, 오이냉국에 마늘을 넣을 때는 망에 걸러서 넣어 주면 국물이 아주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설탕 대신에 매실청을 사용하면
건강에도 좋고 뒷맛이 깔끔하면서도 개운하고 새콤하면서도 시원합니다. 미역은 한번 데쳐서 사용하셔야 깔끔하고
부드럽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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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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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초산 | 작성시간 23.07.28 즐감
  • 작성자둥글 | 작성시간 23.07.28 오이 미역냉국~ㅎㅎ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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