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행복 요리코너

시원하게 먹는 가지냉국 만들기

작성자미션|작성시간23.07.28|조회수68 목록 댓글 2



오늘은 더운 날에 어울리는 시원한 가지냉국을 만들어 왔어요.
혼자 밥 먹을때도 국물이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
제가 워낙 가지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 우리집은 여름내내 다양한 냉국을 많이 만들어 먹어서
여름마다 가지냉국을 보여 드리는데,
여전히 가지냉국이 생소한 분들도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가지냉국은 좀 어른입맛(?)이긴 한데,
시원한 여름별미로 가끔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꺼예요~



*재료*
가지 2개,
양파 1/3개, 청양고추, 홍고추, 부추나 쪽파 약간씩.
양념 -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통깨 약간.
국물 밑간 - 국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밥숟가락 계량)



1.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주고
김 오른 찜통에 약 5분 정도 무르게 쪄서 준비해요.
찜통 대신 전자렌지 용기에 넣고 전자렌지에서 3~4분 정도 돌리면 더 간편해요.



2. 가지를 찔 동안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청양고추, 홍고추, 부추 (쪽파나 대파 등)는 잘게 송송 썰어 놓아요.
3. 생수 2컵 정도 (400ml)에 국간장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잘 섞어준 다음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요.




조금 단맛을 좋아하면 여기에 매실액 1큰술 정도를 넣어도 좋아요.



4. 찐 가지는 한김 식혀서
고춧가루와 국간장, 다진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 다음,
양파채와 청양고추, 홍고추, 부추, 통깨 등을 넣고 살살 버무려요.
(여기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방울 살짝 넣고 무쳐서 가지 나물로 먹어도 맛있어요)
5. 양념한 가지를 미리 만들어둔 냉국 국물에 넣고 살살 섞어 내면 완성이예요.
간이 모자라면 소금을 약간 추가해요.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죠~
얼음을 동동 띄워내고 좋구요 ^^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참 좋아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둥글 | 작성시간 23.07.29 오늘 저녁 반찬은 가지냉국으로 ㅎ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안단테 | 작성시간 23.07.30 지금 많이 나오는 가지
    저녁 반찬으로 해 보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