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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리 꽝 손도 가능? 물 없이 담그는 초간단 '오이지'(2)

작성자헌 터|작성시간23.09.04|조회수60 목록 댓글 2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3개도

반으로 갈라 넣어 주시면 좋아요.

그 밖에도

소주 반 병을

함께 넣어 주시면 좋은데요.

★★★

'소주'의 역할

오이 껍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소금, 설탕, 식초가

오이에 잘 스며들어,

오이지

만드는 시간은

단축시켜 줄 뿐만 아니라,

오래 두어도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을 살려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이지 재료가 다 들어가면,

 

맨 위에는

누름돌을 올려 눌러 주면 끝!

자, 이제

뚜껑 닫고~

 

실온에서 약 3~5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2일이 지나고

누름돌을

살짝 들어 올려 보면,

 

오이에서

나온 수분으로 인해~

물이 꽤 많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물이 많이 생기면,

아래 있던 오이들과

위에 있던 오이들의 위치를,

 

한차례

바꿔 주셔야 해요.

그리고 다시

오이가 뜨지 않도록

누름돌을 얹어 잘 눌러 주시고요.

 

대략 3~4일이

지나고 나면,

초간단 오이지 완성!

 

완성된 오이지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주시면 돼요.

간혹, 더 쭈글쭈글한

오이지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2~3일 실온에

더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으시면 되고요.

노랗게 변한 오이지가

정말 맛있어 보여요.

요리 꽝 손도 가능한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

 

만들기 정말 쉽죠?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새콤달콤 아삭한 맛이 일품인

오이지!

 

여러분도,

절임물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셔 보세요.

 

입맛 없을 때

찬 밥에 물 말아

오이지 하나만 놓고 먹어도

열 반찬 부럽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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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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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둥글 | 작성시간 23.09.04 오이지 좋아요ㅎ
    정보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4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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