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촉촉한 보리밥을 만드는 팁은 보리쌀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있다. 여러번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를 한끝에 보리밥을 만들기 전에 보리쌀을 한번 삶아주는것이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리쌀은 많이 불기 때문에 보통때하는 쌀의양보다 조금 적은 양을 준비해야한다. 아이들이 편하게 먹게 하기 위해서 보리쌀반...쌀반으로 하여 보리밥을 만들었다.  먼저 보리쌀은 깨끗이 씻어 밥만들때의 물의양과비슷하게 하여 먼저 한번 끓여놓는다. 내경우에는 압력솥에 밥을 하듯이 한번 끓여 놓았다.  보리쌀이 끓는동안 무우 생채를 준비 한다.   무우/풋마늘/쪽파(대파)/고춧가루/새우젓(새우젓이 맛있으나 없으면 다른젓갈을 조금 넣어주어도 된다)/깨소금/소금/마늘/설탕또는 물엿/을 넣어 버무린다  깨끗이 다듬어 준비해둔 열무는 소금에 살짝 절궈서 헹구어 놓는다. (열무는 풋내가 날수있으므로 아기 다르듯이 조심스럽게 씻어야한다.)   파/마늘/젓갈(까나리 이용)/고춧가루/양파/물엿또는 설탕/소금/깨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김치를 할때 찬밥을 약간 갈아서 한다. 쉽게 익을수는 있으나 그렇게 하면 감칠맛과함께 맛이 훨씬 좋아진다.  ▲돌미나리 돌나물 초무침 돌미나리와 돌나물은 봄의 미각을 돗구는음식이다. 오이를 넣어 새콤하게 초고추장으로 버무려놓는다.  ▲열무비빔밥과 찰떡궁합 된장찌개 된장찌개에 감자를 넣으면 맛없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 가족은 감자넣는것을 좋아해서... 감자 호박 버섯 파마늘 풋마늘 그리고 지난번에 만들어다 놓은 다시마가루,표고버섯가루,새우,북어 가루등의 천연 조미료를 넣어 만들었다.  ▲열무김치-오늘은 비비밥을 위해 작게 잘라 만들었으나 일산 열무라고 하는것은 자르지 않고 그대로 만들어 살짝 익힌후 찬밥에 물말아 한개씩 걸쳐 먹으면~~~!!!!!와우~!!^^  ▲무 생채 -이것만 넣고 밥을 비벼도 최상의맛이 난다.  ▲촉촉하게 만들어진 보리밥  만들어놓은 모든 재료를 모두 섞어~~섞어서~~!!!!! 고추장,참기름,듬뿍 넣고 비벼서~!!! 올들어 처음으로 만든 열무김치보리밥. 정말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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