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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작성자윤지니|작성시간23.11.28|조회수53 목록 댓글 1

정년후 세워놓았던 버깃리스트 중 하나였던여행 

드뎌 마지막 일정중 해외로의 세번째 여행지로 출발하기앞서 

준비물을 챙기다 보니  미처챙기못했던 며늘의 편지 

아들의 친구에서 여친으로 십여년 

그리고 귀여운 며느리로 나와 가족이 되었던 아이 

십데에서 이십대 샘십대 를 지켜보면 (며늘감으로 탐했던 )

허심탄히 나와 대화를 나누던 아이 가 내 며늘 두아이 엄마 로 변해있네  

 편지를 읽다보니 그 간의 추억이 주마등 처럼 스친다

수고하셨다고 노고의 글이 빼곡히 들어있다 

이제는 하고싶은거 마음껏 하시라면서 두둑한 용던과 함께 

남의 나라의 조심을 당부 한다 

아무래도 울 아들이 장가는 잘 갔다는

며늘 은 잘 들인것같은 흐믓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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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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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한고을 | 작성시간 23.12.26 요즘 이런 며늘은 없습니다 손편지에 손주도 둘이나 선물받고 참 참한 며느리를 보았습니다
    천금보다 귀한 선물들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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