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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후 세워놓았던 버깃리스트 중 하나였던여행
드뎌 마지막 일정중 해외로의 세번째 여행지로 출발하기앞서
준비물을 챙기다 보니 미처챙기못했던 며늘의 편지
아들의 친구에서 여친으로 십여년
그리고 귀여운 며느리로 나와 가족이 되었던 아이
십데에서 이십대 샘십대 를 지켜보면 (며늘감으로 탐했던 )
허심탄히 나와 대화를 나누던 아이 가 내 며늘 두아이 엄마 로 변해있네
편지를 읽다보니 그 간의 추억이 주마등 처럼 스친다
수고하셨다고 노고의 글이 빼곡히 들어있다
이제는 하고싶은거 마음껏 하시라면서 두둑한 용던과 함께
남의 나라의 조심을 당부 한다
아무래도 울 아들이 장가는 잘 갔다는
난
며늘 은 잘 들인것같은 흐믓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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