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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11월01일 수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3.11.01|조회수93 목록 댓글 11


🌼행복한 11월 되소서...!!!🌼

11월에는...
풍요롭고 아름다웠던 가을을 배웅하며
겨울을 마중할 채비를 합니다.
 
각자의 특색있는 모습으로 찾아와 머무르며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주는  사계절,
 
감사하고 감사한 선물임에도
덥다..춥다..쓸쓸하다..황량하다...
불평한 날이 부지기수입니다.
 
모두의 선물을 다 받아
웃기도 하고..울기도 하고..
즐거워 하고..심술도 부리면서
그만큼 마음이 풍성하고 성숙해진 우리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기에
11월은 참, 좋은달입니다.
 
차일피일 미루며 다 하지 못한 숙제들이 있으면
차분히 둘러 보며 마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혹여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 이웃들이 있다면
찾아가서 마음 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일년 동안 마음에 짐이 많아 황량해진 내가 보인다면
자신을 위한 여행을 하기에도 좋을 그런 시간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스산하게 파고드는 
바람만 보며 우울해 하지 마시고
청명하게 우리 마음을 씻어주는 
따스한 햇살과 푸른 하늘에 감사할 때 입니다.
 
11월에는...
따뜻한 격려의 말들로 우리들 가슴에
훈훈한 사랑의 꽃이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 시아, '11월에는' 중에서 -


사랑하는 친구님들!
예쁘게 물들었던 단풍들도
이제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만추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한 장의 사진처럼
예쁜추억으로
가슴 깊숙히 담으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11월은 더 즐겁고 더 멋진
날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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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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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온유 | 작성시간 23.11.01 수요일
    어느새
    가을은 점점...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2 점점은 .. 이지
    이번주 비오면 점점 겨울속으로 가겠지
    아직은 가을이니
    가을속으로 폭빠지세요
  • 작성자그린하우스 | 작성시간 23.11.01 11월 시작.
    동영상 보니 옛 추억들 밀려온다.

    어제 첫눈이 새벽부터.
    첫눈이 함박눈 싸리눈 비…
    허벌나게 바깥꽃단지 혼자서 다 안으로..
    오후부터 캔디 얻으러 꼬마들 계단에서 넘어질까.
    아예 초콜릿 통 들고 주면서.
    꽃중에서 제일 예쁜 인꽃 보니 좋네.
    춥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그린하우스 | 작성시간 23.11.0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2 그린하우스 벌써 눈이 왔구나
    거긴 겨울이 엄청길겠다
    건강잘챙겨
    난외 사탕 쵸코렛 안주남
    어린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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