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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11월26일 일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3.11.26|조회수82 목록 댓글 7


세상을 살다보면 미운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ᆢ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ᆢ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ᆢ 우리는 살아야 하고,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ᆢ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없이 바람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ᆢ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ᆢ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ᆢ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내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과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지우고 삭제할줄 아는 지혜 / 좋은글 -


사람과사람사이
정말 어렵다
그냥저냥 살다가 가야긋다
사랑은 더더욱 어렵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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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6 사랑은 누가 가르켜 주는게 아니여
    지가 알아서 하는게 사랑이여
  • 작성자온유 | 작성시간 23.11.26 일요일 출석부가 올라왔구나
    댓글에 답글만 쓰다보니
    이제야 봤네

    대충 사는거지 머
    늙어서
    기를 쓰고 할 일은
    자식을 구하는 일외엔 없는듯~~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6 그려 대충살아야 정신건강에 좋치
  • 작성자호산아 | 작성시간 23.11.26 아메리카 한잔이면
    마음이 내려 놓아 집니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6 넌 그걸로안되
    막꼴리 한잔이면
    될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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