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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12월3일 일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3.12.03|조회수123 목록 댓글 4


💖😊 사랑과 사람 😊💖
 
‘사랑’이라는 단어와
‘사람’이라는 단어는 참 많이 닮았어요. 
 
그저 생김새만 닮은 것이 아니라
마치 태어날 때부터 
한 쌍이었던 것처럼 말이에요. 
 
사랑 없는 사람도
사람 없는 사랑도
왠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랄까? 
 
그냥 혼자 씌어진
이 두개의 단어는 
왠지 완전하지 못한 것 같거든요. 
 
‘사랑’
‘사람’ 
 
자... 보자구요.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을 사랑해요’ 
 
어때요?
마치 제짝을 만난 것처럼
이 두 개의 문장은 
훨씬 포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랑도 사람이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두 개의 단어가 만나 
아름답고 온전한 문장을 이루듯
누군가를 만나 좋아하게 되는 일도
그렇게 아름답고 위대한 일이겠죠. 
 
사람이 만드는 일이니
완전할 리 없을 테고,
사람이 만드는 일이니
영원할 수도 없겠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라도
꼭 해볼 만한 일이에요, 
 
사랑은
‘사랑’이라는 단어와
‘사람’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닮은 것도
아마
그런 이유 때문일 거예요. 
 
 - 심현보


12월의 첫 휴일, 일요일~!
계속되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주말
보내시라고 모닝커피와 함께
포근한 느낌의 사랑편지 띄웁니다^^

늘 변함없이 안부 전해주는 당신은
참으로 고마운 사람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데이~ 💕💕

오늘 송년 모임 가는 친구들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함께 못해 무척이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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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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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그린하우스 | 작성시간 23.12.03 오늘 휴가 끝~~
    아니 낼 일요일 있네.
    추수감사절 연휴 지나고 휴가.
    젊어서 휴가 그럭저럭 좋았는데
    이젠 붙어서 다니면서 저혈압에서 혈압 상승 같은 느낌
    돌아 버린다.
    남편 직장 송년회 못 간다 나도~
    첫번째 이유…
    재미 대가리 없고
    파티장 호텔 예약하고
    밤새도록 술 처먹는 모습 구경 잼 없고
    춤도 추어야 하는데 아직 발바닥이.
    빨리 올해 지나가기 바라고 있어.
    지킴아 좋은글 조타~

    아들 생일이라서 준비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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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3 ㅎㅎㅎ
    올해 얼마 안남았으니
    조신하게 있길 바라네
    올해의 액땜은 발가락인것 같으네 ㅎ
    아들 생일이구나
    축하한다 전해줘
    누구나 물으면 정분난 사람이라고ㅋㅋ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산호 | 작성시간 23.12.03 지킴이 정분난 사람.
    그래봤자 태평양 건너
    정분.
    암튼 만나지 못해서
    법에 걸릴일이
    없으니 정분 마니
    나길..ㅎㅎㅎ
  • 작성자산호 | 작성시간 23.12.03 선약이 있으니 나도
    송년모임 못가서 미안하네.
    참석하는 칭들이 우리
    몫까지 잼있게 즐기다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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