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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1월17일 수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4.01.17|조회수113 목록 댓글 6


♡~중년~♡

청년도 아닌 것이 
노년도 아닌 것이
가운데 걸쳐있어 애매한 자리 
 
열심히 살아왔다 생각해도
허무가 밀려오고
알 수 없는 외로움에 
방황하는 나이 
 
가족 위해 살아온 삶
품 안의 자식은 떠나고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나이 

 친구 만나 
술 한 잔에 속 마음 털어놔도 
뭔지 모를 
답답함이 엄습하는 나이 
 
새로 시작하기도
휴식을 취하기도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운 나이 
 
하지만 
온전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나이~

포기하고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

제2의 삶을 살아도 
충분한 나이~

못다한 꿈을 이루기에 
적당한 나이~ 

-조미하- 
 
우리 지금이 딱 좋은 적당한 나이 잖아요
제2의 삶을 위해 화이팅~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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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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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17 호비 친구도 즐건 하루 되세요
  • 작성자온유 | 작성시간 24.01.17 지킴아
    우리 노년이야
    중년 아냐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18 노년 하기 싫어
    우리 중년으로살자
    중년 중년하니 꼭 중년 욕하는것같구나 ㅎㅎㅎ
    건강 잘 관리해서 중년으로 살자.
  • 작성자그린하우스 | 작성시간 24.01.17 감기 허락없이 왔다.
    노년도 아니고 중년 아니라 ~ 갸우뚱 ~
    분명 노년인데..
    아이들 아직 밥 해주는 여자.
    싫다~ 싫어.

    울집 커다란 황금 두꺼비 4-5년 키우고 있는데.
    지금 커다란 화분 흙속에서 안 나와서 못 찍고
    나중에 보여 줄게.
    가끔 화분에서 나와서
    울집 개년이랑 싸워.
    두꺼비가 개년에게 겁 주고
    특이한 소리 지르면서 몸 부풀려서
    개에게 덤벼.
    춥다 엄청.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18 감기 걸렸구나
    여기도 요즘 독감이 엄청 심해
    뜨거운 물 많이 마셔 운동도 꾸준히 하고
    뚜거비 집에서도 키울수있구나
    우리집엔 거북이 10년 넘게 키우고 있어
    초식 거북이 엄청 커졌어 나도 다음 서울 올라가 찍어서 보여줄께
    추운날 건강 관리 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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