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여 우리 아프지 마세! 💟
친구여
우리 아프지 마세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즐기며 노세나
좀 모자르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세
얘기 끝엔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마세나
내가 부린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하지마세
어느날 보니
벌써 가는놈도 있데 그려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며
더 다독이며 사세
우리 천천히 아주 천천히
즐기며 늙어가세
이 세상 오래 오래 친구로
그리 그리 아껴가며 사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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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리릭. 작성시간 24.03.06 안 보이시니 궁금?!ㅎ
딸 이사 하는데,,힘들었겠넹~ -
답댓글 작성자그린하우스 작성시간 24.03.07 나도 알지~
아들 딸 집으로 들어올때마다..
정신줄 끓어져 ~~
딸 들어오고나서 복 복~ 일복 터져서…
학교수업 끝나고 올 딸.
매일같이 새로운 밥 먹이는 일.
영양 밸런스 따지는 딸.
죽을맛..
참자 ~ 일년 남았다.
유부초밥에 공부할때 먹으라고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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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7 수고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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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7 그린하우스 세상살이가 다 그런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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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7 그린하우스 거긴 낮12시 좀넘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