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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진 돼지방 우짜노.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4.07.18|조회수193 목록 댓글 12


🏞️ 물처럼 살라는 것은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 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 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 만큼 흘려보내고
흘러간 만큼 받아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 간다 늦게 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념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은 만큼 나누고,
나눈 만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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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녹우 | 작성시간 24.07.18 비오는 날
    다들 안녕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8 방가
    다들 무탈해야겠지
  • 답댓글 작성자동미 | 작성시간 24.07.18 하이 녹우야 ㅎ
  • 작성자그린하우스 | 작성시간 24.07.19 한 동안 못 만났던 친구 주워 담으로 가는데.
    ㅎ 착각!
    11:30인데 한시간 일찍.
    믿었던 친구의 기만으로 힘들어서
    긴 시간보내고 도려 내었더니
    상처는 시간이 자연적으로 치료.
    시간이 약~
    믿고 싸인 잘못한 탓!!!
    고추 먹고 맴맴~
    청양고추 조나게~ 매워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9 올 만 잘지네고 있니
    청 양고추 난 못먹어 메워서
    메운것 먹고 즐겁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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