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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9월4일 수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4.09.04|조회수95 목록 댓글 4


💗 친구야 

친구야
마음의 창을 열어봐

새들이 놀러와 노래하도록
꽃나무도 심어놓고

예쁜 꽃씨도 뿌려놓아
아름다운 정원도 가꾸어볼래.

길 바람도 들어와
쉬어 갈수 있게...

봄엔
푸르른 날
예쁜 꽃내음에 벌과 나비
함께 놓고...

여름은
산들바람
초록빛 바다 담아
뭉게구름 타고 여행하는 거야

가을엔
파란 하늘 도화지에
울긋불긋
지난 추억 담아보고

겨울은
겹겹이 쌓인 하얀 그리움
모닥불 지펴
함께하며
따스한 커피 한 잔이면
참 좋지 아니한가...

- 조민희 /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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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부엉아 | 작성시간 24.09.04 가을바람에 친구들의 보고품이 커지는건가~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5 커지면 벙한번치면되지
    무슨걱정 ㅎ
  • 작성자호산아 | 작성시간 24.09.04 도로 “여름 폭염”.
    빽도 인가???

    더울땐 “얼그레이 하이볼” 최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05 밤엔 쌀쌀 하다
    따뜻한 커피가 생각난다
    요즘 어찌 지네니?
    조만간 59돼지방 문닫아야겠다
    손님이 없어 완전 적자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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