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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토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4.09.14|조회수110 목록 댓글 3


알밤이 터지는 소리,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

한해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풍성함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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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에 꿈꾸는 사랑 

사랑은

미움이 사라진 마음에

피어나는 꽃입니다


행복은

비워낸 마음에

채워지는 기쁨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어찌 미움이 없겠으며

사람이 한평생 살아감에

어찌 불만이 없겠습니까 마는


한번 더 이해하고

한번 더 양보하는

보름달처럼 온유한 모습으로

나를 밝혀 남을 비추는 삶은 지혜롭습니다

나를 접고 남을 배려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보름달처럼 모나지 않게

송편처럼 둥글게 빚은 마음으로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가을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이었으면


보고 싶은 부모형제

다시 만나는 설레임으로

한가위엔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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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호비 | 작성시간 24.09.14 명절 시작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셔요
  • 작성자오로란 | 작성시간 24.09.14 추석을 잊고 산지도 25년이 넘어갔다..명절 분위기도 없구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인 삶..난 그렇다치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너무 많이 먹고 마시지말구 ..
  • 작성자동미 | 작성시간 24.09.15 좋은 시간 보내자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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