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 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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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5 59돼지방 철수해야것다
띠방이 이리 죽어가는데
뭔 락이 있겠나
그나마 저멀리 타향땅에서 함께해준
그린(조이조이) 오로란 정말 고마웠다
이 미련하놈은 혹여하며 보낸 세월이 아깝다
우리나이 적은 나이 아닌데
차후 친구에 소중함을 몸소 느낄때가 있을기다
미련없이 출석부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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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로란 작성시간 24.09.26 에궁..이게 뭔소리여...접는다는 말이...그동안 지킴이 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좋았는데...내가 반응이 약해서 그런겨? 그린이는 어떻게 하고.. 지킴이랑 대화하는걸 낙으로 삼는 사람인데...큰일이다....아무튼 지킴이가 크게 수고하셨네..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탱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