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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 수요일...

작성자지킴이|작성시간24.09.25|조회수121 목록 댓글 2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 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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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지킴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5 59돼지방 철수해야것다
    띠방이 이리 죽어가는데
    뭔 락이 있겠나
    그나마 저멀리 타향땅에서 함께해준
    그린(조이조이) 오로란 정말 고마웠다
    이 미련하놈은 혹여하며 보낸 세월이 아깝다
    우리나이 적은 나이 아닌데
    차후 친구에 소중함을 몸소 느낄때가 있을기다
    미련없이 출석부 접는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오로란 | 작성시간 24.09.26 에궁..이게 뭔소리여...접는다는 말이...그동안 지킴이 있어 얼마나 든든하고 좋았는데...내가 반응이 약해서 그런겨? 그린이는 어떻게 하고.. 지킴이랑 대화하는걸 낙으로 삼는 사람인데...큰일이다....아무튼 지킴이가 크게 수고하셨네..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탱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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