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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각했읍니다
    집을지은지가 25년이 되니까
    가끔가다가 말성을 부리내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전기공사 마무리하고 일하는 사람들과
    한잔하고 해여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컴앞에 앉았내요.
    작성자 대외경제 작성시간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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