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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 장마 가랑비 속에 오후 운동을 마쳤습니다.
    높은 습도에 후텁지근한 삼복 더위지만
    간간히 불어주는 강바람이 상큼했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십시오
    작성자 대외경제 작성시간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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