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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제법 시원합니다.
    빗줄기가 가늘었다. 굵어젔다 하네요.
    가을이 성큼 닥아 올거 같애요.
    시원하게 쉬면서 친구들 몇몇 분께 정모에 오시라고 문자 넣네요.
    편히들 쉬시며 이 나라를 위해 기도 합시다.
    광화문에 나가려다 . . . . . . . . .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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