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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건너 보려고 합니다.
어려서 학교가려고 작은배 연결한 가교 건너던 일....
젊어 추운겨울 코트는 입었지만 미니 스커트에 하이힐 신고 건너 봤습니다.
오늘은 할머니가 되어
중무장을 하고 건너 보겠습니다. 날씨는 별로라지만
내 남은 인생에 즐거운 날로 기억 되겠지요.
우리 멍방 식구들 맛있는거 드시고
동네 한바퀴 도시기 바랍니다. 웅크리지 마세요.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0.01.07 -
답글 비가 계속 오는데 걷기에 도전한다고?
못 말리는 여장군이여~. 작성자 파노라마 작성시간 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