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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하나
    달랑 업구 월남
    내 아래로 딸넷 아들둘을
    낳으셔서

    나가
    7남매의 맏이
    이남에는 친척이 없구
    부모님도 다 돌아가셨으니
    넷째만 부산에 살고
    다~ 대전에 살아요

    형제들끼리 똘 똘 뭉쳐
    자주 만나고
    정 스럽게 지내지요
    아들들은 빼고

    대전에 사는
    4자매가 자주 만나
    맛난거 사먹고 구경하구

    오늘은 우리집에서
    점심 먹고 미나리
    영화 구경 하기로

    칭구님들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유~~
    작성자 진 달래 작성시간 21.03.21 '나 하나달랑 업구 월'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체스님 ~
    동향인을 만난듯
    친근감이 들어요
    많이 방가요

    동생들 하구 미나리
    영화 보구 들어 왔어요
    작성자 진 달래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3.21
  • 답글 우리 엄마도 나업고 남하 하셨다는데
    밤중에 출발하셨는데 외할머니가 싸주신
    귀한 떡을 어디서 놓치셨는지 잃어 버리셨답니다.
    동생들 주고 올걸 잃어 버려 속상했다고 하시데요.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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