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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흐릿합니다.
도시락 가지고 수리산 가는데요.
산속에서 밥 먹다 비오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올들어 처음 도시락 준비 합니다.
일담 이라는 아우가 밥 가저오고
보쌈 고기는 이화가 상추는 연어
나는요? 꿀꿀네 김치로 김치찜 만들었어요.
그리고 각자 집에 있는 반찬 가저 갑니다.
그리고 개띠들 24일 서오릉으로
장어 먹으러 갑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저에게 연락하세요.
자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냅시다.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1.04.22